세상 이야기 1177

외국 언론이라고 다 공정한가?

. 저가 코스프레의 달인이랍니다. . 이날까지 살아오며 수많은 느낌이 받았지만, 오늘 이야기 하고픈 느낌은 언론의 공정성입니다. 왜 난데 없이? 먼저 이 이야기부터 들어 보삼. . 영화나 드라마에선 진실을 밝히고자 목숨까지 거는 주인공들이 흔히 등장하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올시다. 무슨 소리야? 해외 특파원이나 사진 기자, 종군 기자 중에선 전쟁의 참화나 가혹한 인권 유린 현장을 보여주기 위해 희생되는 이들이 수도 없이 많잖아. 그뿐이야? 우리 언론도 과거에 독재에 항거하다가, 일제에 항거하다가 탄압받은 언론이 분명히 있었고 지금도 해외엔 수두룩하잖아. . 틀린 지적은 아니지만 100% 맞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테러 단체나 독재 국가에서 인권 유린 혹은 학살의 현장을 목숨 걸고 다가서는 기자들. 과연 ..

스티발 뤼우야~~~

. 야 이바구할 땐 실명까덜 마쇼. 왜냐믄 못들어오게 되면 네티즌 조져서 목돈 쥐려구 할지두 몰러. ㅋㅋ. . 다덜 기억하시긋지만, 이 아그가 나왔을 당시, 실로 대단했었져. 짜드라 잘난 얼골은 아니었지만 당시로썬 파격적이구도 뛰어난 땐스 솜씨와 어딘가 모르게, 우리가 동경했던 빠다 내미가 스물스물 풍겨 가시내들 대그빡 속을 휘저어 놨으지라잉. . 그뿐이여? 남들 다 가가 싫어하는 군을 자진해서, 내 기억엔 빨간 명찰 훈련소에서도 개주접 떤 걸로 아는데, 간댔잖여. 구타와 폭언이 표준말이었던 군바리 문화가 극성이던 시기였고 연일 터져나오던 사고 소식에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 곳을, 안가도 될 놈이 간다? . 당시 나랏님들 대그빡이 휘리릭 돈거지. 그랴, 이놈 잘 이용하면 전대가리땀세 조진 군 체면도 살리고..

똥차 뒤에 뭐가 올까요?

. https://youtu.be/18kqUNG9mO4 . 예전 어느 사이트에서 실연 당한 기지배 하나가 사연을 올렸더라. 듣고 보니 진짜 둋까튼 새끼를 만났더만. 해서 이리 댓글을 달아줬지. . '오늘만 날이 아니라고. 내일 눈을 뜰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한 것이고 똥차가 지나가면 벤츠가 온다고.' . 오호~~ 열화와 같은 성원과 반응이라. 하지만 미안하다. 그거 다 뻥이다. ㅋ . 니가 만약 버스 정류장에 서 있다고 가정해봐. 버스만 서지? 버스 기다리는 사람에게 누가 벤츠를 세우냐. 모르지, 간혹 택시라도 멈춰줄까. 이와 마찬가지로 니 인생에서 어느 순간 똥차를 만났다면? 니가 바로 똥차 지나는 길에 서있다는 뜻이야. 그러니 그 다음도 똥차인 거지. 모르지, 쓰레기차라도 지나갈랑가. 그 나물에 그 ..

아낌 없이 주는 나무의 새로운 결론

. 결국 조직 사회에선 저렇게 끝나는 거여. 허니 너무 섭해 하지 마소. . 회사원들, 술만 마시면 온통 업무 이야기에 갖가지 비토에, 성토에, 마치 자기 없으면 금방이라도 회사가 무너질 듯 흰소리 치지. 그리고 내 아이디어 외엔 전부 쓸모 없고. 날 알아주지 않는 조직에 대한 섭섭함때문에 때론 무대뽀 사표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를 때도 있고. . 하지만 대책 없는 사표는 가족을 사지로 내몰고, 뻗을 자리 보지 못하고 내뱉는 불만들은 언젠간 비수로 돌변해 내 뒤통수에 꽂히지. 쉽게 말해서 술 마실 땐 그 입은 술과 안주 넣는 용도로만 사용하란 거여. . 그럼 내 스트레스는? 어디 가서 풀라고? 이거야 말로 돼도 않은 좆퉁소고, 그건 당신네 고향 산천가서 불라는 거여. 니 불만과 스텐레스는 니가 알아..

기회는 또 온다는 거짓말

. 물론 같은 기회는 또 올 수 있지. 하지만 처음 왔을 때 잡지못했다면 그 다음도 마찬가지야. 왜냐하면 그건 당신의 능력의 문제이지, 결코 운의 차원이 아니거든. . 대학 입시, 입사, 연애 등등. 당시 당신이 제대로 하지 못해 실패했다면 다시 같은 기회를 잡으려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 실패 이후 다가온 순간과 친해지면서 발전을 도모해야 하지. . 이해가 안돼? 예를 들어 당신은 천재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똑똑했지만, 흔히 하는 말로 친구를 잘못 사귀어 대입을 망쳤다고 해보자고. 망친 순간, 정신이 퍼뜩 들어 다시 열심히 해서 다음 해에 서울대 갈 수 있을까? 내 경험상 그런 경우는 만 명 중에 한두명 정도야. 말도 많고 변명도 많지만 결국엔 거진 다 실패하더군, . 이건 뭘 의미하느냐. 당신은 그때나..

욲끼는 새퀴들 2...

. 잔 하나 깨먹고 이상 없던 제품에 문제 생겨 반품 받고. 이럴 땐 마구마구 욕을 하는게 상책이지. 스텐레스 받아봐야 내 몸만 상하거등. . 잊을만 하면 튀어 나오는 문제거리가 바로 쌈쑹이다. 다들 잊었나 했는데! 그제 나온 기사. 혹시 보신 분? 정의당의 한 의원이 까바른 건데, 이 분은 아직 그쪽하고 식사를 안하셨나 부다. ^^. . 요는 중소기업 기술 탈취 건으로 여기 저기 민원이 들어갔는데 이전 꼴통당 당직자이면서 언론인 출신 하나가 쌈쑹 임원 (?)으로 재직하며 열심히 로비를 했나 보던데. 문젠 이젠 기자도 아니면서 예전 자격증으로 들락거렸다는 거야. 웃어 넘길 수 없는 문제인 이유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의사당도 국가 보안 시설 아니냔 말이지. 아무리 안면이 있어도 그렇지 유효기간 넘긴 등록..

욲끼는 새퀴들...

. 어제 신문에 앞으로 건설사의 부실 공사에 대해서는 집단 소송제를 도입한다고 예고가 되었더만. 만시지탄이지만 당근지사 아니겠어?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경제지 기레기들이 설레발 치기 시작하더만. 그러니까 요는 다른 모르는 이들도, 누군가 소송해서 이기면 자동뽕으로 해줘야 한다는 건데 이게 악용되면 채산성이 나빠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여간 이 사바랄 새끼들은 아가리만 처벌리면 우째 그리 재방송이고 도돌이표인지 모르겠어. . 아그들 말로 솔까말, 요즘 곳곳에서 칼부림과 방화를 부르는 층간 소음, 이게 가장 대표적인 부실시공인데 겁도 나긋지? 하지만 기사엔 경기도 모처에서 입주 후 쏟아져 나온 쓰레기를 예로 들던데, 개너므 시키들이 감리 지나가면 혹은 감리랑 꿍짝해서 시멘트 조금 넣고 대충 마감해서 뻥튀기..

이일병이 간경화라뇨... ㅡㅡ;;

. 순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요즘 정말 신문을 보고 싶지 않은 때가 많다. 네이버에선 신문사를 지정해서 볼 수 있게 하곤 있지만 읽다 보면 어느새 그다지 신빙성 없는 메이져 신문사의 헤드라인으로 들어가 버리는데다, 다음의 경우 특정 주제에 신문사별로 대동소이한 기사들이 저잣거리 코흘리개 코에 묻은 코딱지처럼 주렁주렁. . 해서 아예 개별 신문사를 방문하면 낯짝이 뜨근해질 정도의 색정적인 광고가 판을 치는데다 자칫 손꾸락이 잘못 스치기라도 하면 개둋같은 창들이 와라락 열리니 바이러스 걱정도 되고 말이지. 그나저나 그너므 광고는 툭하면 형수나 제수씨 타령하던데, 형수나 제수가 그리도 탐이 나니? 나원, 더러워 죽겠네. 퉷. .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쌈빡한, 사심 따시해질 기사거리는 읎나 하곤..

대깨문 역성을 좀 들자면.. 추가

. https://youtu.be/--mZLgAKlvU . 워낙 저렴한 물건만 올리다 보니 글 수도 많아지고.. 가장 중요한 걸 빼먹어 추가합니다. 보기 싫은 분들은 패스하세요. 혹 다른 의견 있으시면 정중하게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욕설하지 마시고. . 탁 터놓고 이야기하자면 친문, 대깨문은 근본은 노빠이며 친노들입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민주당 의원들 상당 수가 과거 폐족 선언을 한 친노 세력들이죠. 그리고 현재의 대깨문 혹은 달창이라고 비웃음 사는 이들이 바로 과거의 노빠들입니다. . 즉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종했던, 아니 밀었던 이들은 다름 아닌 386/486/586이며 지금의 친문 추종자들입니다. 노통의 최후는 그야말로 비극이었지요. 같은 개천의 용들조차 인정하지 않았던 불운의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