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지 모르지만 중동의 맹주인 사우디 왕가의 조용한 변혁을 잘 정리했다. 이를 자세히 읽어 보면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급격히 약화되며 중동이 새로운 국제 정치의 강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글의 저자는 새로 건설되는 도시에 화웨이가 들어간다는 사실로 중국과 가까워진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경험해 본 외국인들 중 가장 까다로운 종족이 아랍이었다. 셈도 빠르고 영악한데다 간이 크다. 이들이 이슬람 이란 종교 아래 통합을 지휘하기 시작하면 세계 도처에 퍼진 교도들이 뭉칠 수 밖에 없고 그건 중국이나 러사이조차 감당 못할 정도로 거대해 질 수 있다. 남들 다 버리는 원전 타령 그만 좀 하고 이런 정세 변화에 대해 김도있게 탐구하는 학술단체를 장려하고 지 입맛대로 월북자를 숭고한 희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