욲끼는 새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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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문에 앞으로 건설사의 부실 공사에 대해서는 집단 소송제를 도입한다고 예고가 되었더만. 만시지탄이지만 당근지사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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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경제지 기레기들이 설레발 치기 시작하더만. 그러니까 요는 다른 모르는 이들도, 누군가 소송해서 이기면 자동뽕으로 해줘야 한다는 건데 이게 악용되면 채산성이 나빠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여간 이 사바랄 새끼들은 아가리만 처벌리면 우째 그리 재방송이고 도돌이표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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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들 말로 솔까말, 요즘 곳곳에서 칼부림과 방화를 부르는 층간 소음, 이게 가장 대표적인 부실시공인데 겁도 나긋지? 하지만 기사엔 경기도 모처에서 입주 후 쏟아져 나온 쓰레기를 예로 들던데, 개너므 시키들이 감리 지나가면 혹은 감리랑 꿍짝해서 시멘트 조금 넣고 대충 마감해서 뻥튀기하는 건 삼국시대 부터 전해오는 기정 사실 아닌감. 그리고 이 개만도 못한 짓때문에 아파트 값이 하늘 똥꼬를 찌르게 된 이유 중 하나고. 내 말이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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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지들 불리하면 블랙 컨슈머로 인한 피해만 알리기 바쁘지. 그깟 하찮은 인간들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된다고. 이쯤에서 요즘 또다른 이슈인 맘충에 대해서 언급해 보자고. 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 지 새끼만 알고, 염치 없고 체면도 모르고, 게다가 힘들면 제일 먼저 뒤로 빠지고. 명절이면 분란의 중심에 항상 서있는, 필요하지만 불편하기만 한 존재. 하지만 까놓고 보면 그 여자들이 전부 우리 마누라고, 니들 엄마고 니들 누나요, 여동생이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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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생각도 없이 마구 욕설을 퍼붓지. 그리고선 그들이 모인 카페의 패악질 선전에 다들 신이 나서 빠질새라 숟가락 놓고.딱 잘라 말해서 집구석에 들어앉아 솥뚜껑이나 운전하며 구구로 아가리 닫고 있으라는건데 이런 좀팽이만도 못한 생각을 하는 주제에 인도를 욕하고 이슬람을 욕한다고라고라??? 지나가던 궹이가 배를 잡고 뒤집어질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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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역시도 늘어나는 소비자 불만 중 최전방에서 서서, 가장 빠른 전파력을 가진 주부층에게 자갈을 물리려는 개수작임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 않겠엉?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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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엔 재벌에 대한 올가미를 죄니 대뜸 나오는 소리가 경영권 위축 혹은 위협으로 국부가 새느니, 주요 의사결정이 늦어져서 경제에 영향을 주느니. 난 이런 개소리 들을 때마다 손. 발꾸락이 불판 위에 오징어처럼 오그라 들면서 낯짝이 벌개지던데 그따구 뻘소리를 허구헌날 나발부는 십자슥들은 쪽팔리지 않냐. 꼴에 대가리 먹물 처넣고 하는 짓이 그 모양이라니, 조상들이 어지간히 자랑스럽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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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눔의 자슥들이 처벌리는 단골 메뉴가 또 있지. 바로 최빈곤층에서 허덕이는 이들에게 도움 주는 일. 내가 본 것중 압권은 신용불량자의 채무를 탕감해주자는 건데 그게 수억이냐, 아니 수천이냐, 천만에. 고작해야 몇백도 안되는 악성 채무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는 이들에게 빛을 주자, 그래서 건전한 노동인력으로 만들자는 거야. 이도 역시 결국엔 니들 좋으라고 하는 것이걸랑, 그런데 이 씨버럴 것들은 모럴 헤져드를 아가리에 걸고 살더만. 그러는 십새끼들은 불우이웃 돕기는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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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웃기지 않습네까? 지들은 좃도 아닌, 덜 떨어진 아새끼에게 상무네, 더하여 사장 자리 주고선 몇천억을 사기 당해도, 몇백억을 삥땅 쳐도, 또 그 질활하다가 말아 먹으면 대뜸 딸린 식구가 얼마나 어쩌네 하며 우리에게 빨대 꽂고 돈 뜯어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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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끼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이유가 뭐갔어? 바로 이런 놈들에게 돋받아 처먹은 금뺏지, 펜대들, 그리고 배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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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피해자, 얼마 해줬냐. 지혼자 지랄발광하는 차 몰다가 죽은 이들에게 뭘 해줬냐. 날이면 내리는 밀가리 값이 올랐다고 개소리하고선 질소 과자나 쳐만들고 라면 값조차 올리는 주제에. 국제 지름값이 곤두박질쳐도 맨날 채산성 타령. 지겹다. 개자슥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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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다시 야들에게 넘어가면 절때루 안된다. 만약 그리되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란 곳에서 매일 라면 빨다 나자빠지는 애들이 길거리 넘쳐 날 게야. 정신 차리고 태극기는 국격일에만 게양하쇼.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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