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 성향의 교욱감들이 장악해서인지 서울 교육청도 참사의 희생자라고 부르기로 했단다. . 그제 아는 분과 식사를 했었는데 역시 이태원 참사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솔직히 기분은 잡쳤지만 내색은 할 수 없고. ㅎ . 요약하면 지들 좋아 놀러간 걸 왜 나라 보고 물어 내라는 거냐. 세월호 때문에 버릇이 잘못 들었다. . 그 양반의, 그리고 나의 일이 아닌 다음에야 굳이 서로 얼굴 붉힐 필요까진 있겠습니까만 안타깝더군요. 이미 이야기했듯이 우리가 세금을 내는 이유는 단순히 애국심때문이 아닙니다. 국가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이 있고, 또 그 믿음에 기반해서, 우리가 선출한 이들이 정한 법을 따라며 성실히 세금 납부를 하는 겁니다. .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세월호때 부터, 아니 그 이전도 그랬지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