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개그판이다. 얼마 전까지 어린 눔의 몇년 전 떡 친 걸로 남사스럽게 치고박고 하더니 이번엔 새끼 타령으로 날밤 깐다. 참... 나도 낫살이나 동했지만 나보다 나은 자라고 타칭받던 이들이 하는 짓을 보고 있자면 복장은 이미 터졌고, 없는 부레도 터져 아가미는 찢어 졌으니 이젠 실실 웃음만 나온다. . 하나 궁금한 게 있다. . 아주 사나운 개가 있다고 치자. 주인이 버릇을 잘못 들여서가 아니라 천성이 개판인 개들 중에 상악질이다. 도고 아레헨티노인가? 이 종이 그런 축에 가장 근접하지 싶은데. 이 개가 사람을 물고 다닌다. 개 잘못인가, 아니면 버릇을 고치지 못한 혹은 제대로 묶어두지 않은 개주인 잘못인가. 다들 안락사를 거론하기 전에 주인에게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