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김광석 2집 미개봉 엘피 한장에 3-400만 원 한다는 소릴 듣고 기겁을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김추자 골든 히트 미개봉이 2-30 만 원 하는 건 봤지만 의외더군요. . 더하여 '세월이 가면'을 부른 최호섭의 미개봉 판은 현재 40만 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그래도 히트작들인데 적어도 수십만 장은 깔렸을텐데 말입니다. . 그 이유 중 첫번 째는 마구잡이로 수거해서 재활용재로 넘긴 과거지사 때문입니다. 엘피의 구성은 겉비닐, 종이 쟈켓, 속비닐, 그리고 엘피입니다. 각 구성 물질은 PVC, 종이, LDPE, 그리고 PP입니다. 재활용하시는 분들은 이게 돈이 되는 줄 알죠. . 해서 쓰레기로 쏟아진 것들을 수거해서 대부분 하수도관 만드는 곳에 납품을 했습니다. 중앙에 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