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조직, 시스템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조직 안에서 힘들어 하고 마지막엔 버림을 당한 뒤 땅을 치고 통곡을 한다. 그리고 그 충격은 대단히 크고 오래가는 편이다. 난 내 글을 보는 분들이 이에 대한 개념을 좀더 명확히 가진다면 그런 충격에서 조금 비껴나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또 그런 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8.10.11
부끄러운 줄 아십쇼.. 오늘 신문을 보는데 뭐가 요란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5.24 조치 이명박정부 시절인 2010년 3월 26일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해 5월 24일 정부가 내놓은 대북 제재조치. 개성공단과 금강산 제외 방북 불허, 남북 교역 중단, 대북 신규 투자 금지, 북한 선박의 우리..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10.11
보이등가, 말등가? 요즘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이상하게 글이 중앙에 모여 있고, 그림이 더 많다. 아마 함축적이고 간결하며 촌철살인하거나 혹은 일발장타식 표현의 대세여서 그런가 본데 그러고 보면 그림 역시 의미심장한 경우도 꽤 있다.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보면 팝콘 브레인이 된다고? 그러니까 강..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10.11
국가가 화적질을 하다니.. 한글날을 맞이하야... 훈민정음 상주본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오릅니다. 재탕, 삼탕에 남은 사골마져 없어질 정도인데. 요약하면.. 소유권을 주장하는 배익기 씨가 책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자, 이미 사망한 고미술상 조용훈 씨가 자기 가게에 있던 책을 훔져갔다고 고소하면서 엉뚱한 방향..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0.09
구하라, 병든 사회의 자화상 오늘 기사를 보니 대반전이 예고되더군요. 카페 댓글에 좀더 지켜보잔 말을 했는데... 다들 후에 나온 카톡 대화만 보고 남자와 그 가족들을 초주검으로 몰고 갔지요? 가장 말이 안된다고 하는 대목. 니가 찍은 동영상이니 갖고 가라. 이전 하혈과 폭행 흔적도 대단히 의심스러웠는데 뜬금..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10.08
“이재명과 결혼, 내 희망이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 씨가 옥수동 자택을 공개했다. 그는 “이 지사와 밀회를 즐기던 곳”이라며 자택 내부를 소개했다. 김 씨는 7일 강용석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 출연해 “이 아파트가 문제의 난방 비리 아파트..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10.08
부럽다, 개섹히... ㅡ ㅡ;; “여성 6000명과 성관계” 주장한 63세 男 결국 사망 지금까지 무려 6000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온 유명 이탈리아 남성이 63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숨을 거두기 직전에도 여성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리.. 세상 이야기/촌철살인 2018.10.08
노루 고기 드시면 삼년 재수 없다? 석삼년도 훨씬 전 일이다. 뜻하는 바와 달리 더 시골로,아니 이젠 산골 오지로 박혀 버린 나.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게다가 그넘의 촌놈 똥바가지는 소위 넥타이들이 있는 곳이어도 논두렁 수준이었다. 일설엔 결국 회사가 부도나서 그 개넘들도 연전 전부 길거리로 다 나앉았다니 적이 ..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0.07
눈깔에 성감대 박혔냐? 그림은 여자의 성감대를 찾지 못해 헤메는 남성의 모습이다. 삶 속에서 성, 섹스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터부시되는 주제는 없을 게다. 이건 생각해 보면 대단히 그로데스크한 현상인데, 의식주란 기본 욕구에 대한 적나라한 노출과 과감한 터치는 다들 열광하면서, 그것도 공개적..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8.10.07
판도라의 상자 중 최고봉인 김재규의 관뚜껑은 누가 열 것인가? 사실 이 자 역시 뒤가 깨끗하다곤 볼 수 없음이다. 그에 대한 자세한 역사적 사실은 다음 링크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https://namu.wiki/w/%EA%B9%80%EC%9E%AC%EA%B7%9C 그리고 오늘 부고란에 나온 1인을 보기 바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