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도 어렵겠다. ㅋ . 마음에 들어. 20년 후에 저리 될 도 몰라. ㅋ . 타다란 신종 서비스가 택시업계의 반대에 막히는가 싶더니 이번엔 대표이사가 기소되었다나? 물론 현행법에 저촉된다고 하니 어쩔 수야 없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신규 참여자 혹은 이종인듯 동종의 경쟁자의 유입이 반드시 정해진..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1.11
가증스러운 사회? . 가증: 더할 加에 증세 症. 병이 더해지다. 표리부동한 모습에 분노를 더하다? . 얼마 전 좀 튀는 국회의원 한 마리가 신성한 국회 안에 리얼돌을 가져왔다고 욕을 만바가지로 먹은 적이 있습니다. 4차 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가 유리한 고지를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다. 나와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1.04
82년이고 나발이고 간에... 이쁘네... . 이미 감지하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근래 들어 한가지 툭이한 현상이 눈에 띄여 글을 씁니다. 82년 지영인지 뭔지, 나에겐 1원의 관심도 없는 내용으로 영화가 나오면서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부추키거나 혹은 이에 반하는 안티 페미니즘 움직임이 다시 불 당겨지는 상황 하에서...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29
만남과 이별이라니.. . 유달리 장수 집안이다 보메, 큰 장례식에 갈 일이 그동안 거의 없었고 백부나 고모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도 무덤덤했다. 워낙 왕래도 없는 탓도 있지만, 소싯적 추억을 생각한다면 그리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얼마 전 모친께서 침대에서 낙상을 하..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27
기회 그리고 실기와 패착 . 보기 조타~~ . 실기 = 잃을 失실 + 틀 機 = 틀을 잃다?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장치를 잃어 버리다. 기회 = 틀 機 + 모을 會 = 틀을 모으다.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장치를 모으다? 패착 = 패할 敗 + 붙을 着 = 붙음에 실패하다. 바둑 용어로 알고 있는데 잘못 수를 둔다? 지금 상황을 해석하자면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24
죽고 싶은 자와 죽이고 싶은 자 . 요 며칠 잠 못잘 넘이 하나 있지? 두고 봐라. 이제 시작이다. . 이춘재라는 희대의 살인마가 연일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와중에 참한 여자 언예인 하나가 목숨을 끊었다. 전자의 경우, 사이코패스니 살인중독이니 적당한 수사를 붙이려 용을 쓰는데다, 아니나 다를까 역대 살인 기록을 주..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17
게임비도 안줄 생각으로 개싸움을 시켰어? . 오일쇼크 전에 나온 음반으로 보임. . 아주 오래 전 마느님과 애들 앞에서 격허게 다툰 적이 있다. 뭐 그 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은 아니다만은. ㅋ 그때 뭐더라, 하여간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이 어쩌고 하는데 그날따라 마신 소주가 팍하며 뒷목을 타고 올라 오더라고. 그게 왜 화..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15
환멸이 든다... . 還滅 번뇌를 끊고 깨달음의 세계에 돌아감. 돌아올 환, 멸할 멸. 불교 용어라곤 생각했지만 이런 뜻인 줄 처음 알았다. 하여 더 찾아 보니 번뇌를 소멸하여 괴로운 생존에서 열반으로 나아감. 이게 뭐여? 뒈지란 겨? 머 이런 개족까튼 개소리가 다 있나. 살아 숨쉬며 뭔가 모색해서 번..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11
19, 20, 21, 22 그리고 중단 . 블로그 이웃님께서 신문에 실렸다. 축하 드리고 그런 김에... 제목의 숫자는 뭐냐? 오늘 근처 편의점에서 가서 바꾼 소주병 숫자이다. 22병이지만 사실은 2주 정도 마신 양인데. 이정도면 가히 알콜 중독수준이라 하겠다. 하지만 끊기가 쉽지 않다. 정확히 초저녁 7시부터 뇌에서 신호..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