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감을 때리고.. 월말 마감이란 뜻이, 난 회사를 다니는 동안 실감 나지 않았다. 왜들 저리 부산하냐. 그동안 뭐하고 쳐자빠져 놀고 있다가 월말에 질알하냐고. 월말 마감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영업하는 눔은 어디서 밀어넣기나 줏어오고 장부 정리하는 인간들은 밀린 영수증 처리한다고 염병이었다. 그..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1.30
보고 있자니 가일층 질알 엠병입니다. 이틀 꼬박 걸려 리폼한 베오복스 CX 100입니다. 이건 이따 이야기하기로 하고.. 하다 하다 안되니 이젠 기업 철수론까지 들먹이며 병신 인증하고 있네요? 기업에서 원가를 결정하는 요소는 많습니다만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중은 첨..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8.11.29
제국의 붕괴/Any empire could not be survived forever... 며칠 전부터 교육방송에서 진사황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다. 이미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가 이룬 대업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찬탄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사후 불과 백년도 채 되지 않아 제국은 몰락했다. 진시황뿐인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이룬 세계 정복도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8.11.28
이거 뭔 팬 카페도 아니고... 사실 블로그와 카페는 네이버와 다음 모두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스코어를 보면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 관계가 350여 명, 카페 회원 1,012명이고 회원 중 즐겨 찾는 분이 120명 정도 됩니다. 블로그 1일 방문수는 300명 정도 되지요. 반면 다음은 블로그 이웃 6명에 카페 회원 83명. 같은 ..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1.27
본격 하드보일드액션스릴스펙타클피범벅섹시대하소설 - 사냥개 3 사람이 앞을 내다볼 수 있다면 불행은 없을 것 같지? 천만에. 앞을 볼 줄 알 수록 불행해질 뿐이다. 그러나 여기서 앞을 내다본다는 의미는 용한지 아닌지도 모를 점쟁이가 '너 내일 차 조심해.' 했고, 다음 날 일면식 없는 노땅의 망령난 운전질에 뒤질 뻔했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그건..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1.26
몸 풀기, 누군가에게는 쓰레기지만.. 아침부터 재수없게... 대통령 지지율이 51%로 취임 이래 최저라고 질알헌다. 난 이런 쓰레기 글을 기사랍시고 올리는 기자 새끼들을 보면 그 주둥아리를 오바라꾸로 박아 버리고 손가락을 몽조리 분질렀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이 병신들은 51%의 의미는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기업으로 ..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1.26
개너므 새끼... 혹시 우리 나라 걸 퍼왔다가 질알할까봐 일본 야쿠자로 했습니다. ㅋ 마눌도 요즘 나이가 들었는지 좀체 아침에 깨질 못하더니 이젠 6시쯤이면 부시럭 거리기 시작합니다. 덩달아 개새끼들까지 왈왈거리니 늦잠 스타일인 나로썬 곤혹스럽지요. 며칠 전 뭔 연예인들이 출연해선 일상을 보..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11.25
초겨울 입구에서.. 한 사람이 아는 노래도 한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되돌이표처럼 같은 곡을, 알면서도 자꾸 올린다. 밥에 내리는 눈은 추위보단 따사로움과 풍요로움이다. 어쩌면 그 두가지 감정을 느끼는 건, 그 하얀 눈이 내 더럽혀진 시간과 공간을 덮어주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아침 내린 눈은 ..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11.25
천출이어서 안된다? 어제? 그제? 외국의 누군가아 이 땅의 주인은 유사 이래 바뀐 적이 없다고 책을 썼다나. 그걸 뭘 이제 새롭다고. 통일 신라의 멸망에 가장 기여한 바 큰 궁예도 사실은 왕족 출신이었고 그를 쫓아낸 왕건은 궁예를 옹립한 지방 토호의 자식이었다. 고려를 엎은 이성계 역시 지방 토호의 자..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8.11.24
Well being or living and dying 지금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잘 살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면 언제나 '그렇다.'이다. 무슨 근거로? 먹는데 지장 없고 배출함에 장애 없으니 식 (食)의 해결이요, 딱히 패셔너블하진 않으나 벗고 지내지 않으니 의(衣)도 해결이라, 게다가 등 누울 집까지 있으니 기본 욕구는 충족인 셈이..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