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부모들. 나무위키에 올라온 건데 기사는 팩트, 그 밑의 사진에선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오늘 아들눔 졸업식이라 점심 먹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난데 없이 모레 검정 고시 개강이니 뭐니 한 달에 얼마니 등등. 이게 뭔 개소리여 싶어 물어 보니 인강으로 조지겠다던 검정 고시가 어느 새 학원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02.08
풍류를 사랑하는 민족이라, 구한말 삼대 명기 (名妓) 3위는 오산월입니다. 굉장히 흔한 이름으로 정확한 이력을 알긴 어렵습니다. 다만, 빼어난 외모로 당시 화보에 자주 등장했다고 합니다. 2위는 장연홍입니다. 평양 최고의 기생으로 이름을 날린 인물인데요.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으나 가문이 몰락했고, 평양 기생학교에 들어가게 됐습니..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02.07
모찌 ------- https://youtu.be/fJk3JijjMPo https://youtu.be/NRW15xlehyY https://youtu.be/sZhi27WSRt8 참고로 난 애견인은 결코 아니다. 귀찮게 굴면 언제라도 발길질과 꿀밤 날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그러니 이따구 영상 올려 유튜브 조횟수나 올려 보려는 심산은 결코 아니지. 이눔도 팔자 참 기구하다. 미..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02.06
명절 심히 유감 어릴 적 기억 속의 명절은 기대와 설렘, 그리고 맛난 음식 등 즐거움밖에 없었습니다만 요즘은 날이 갈수록 피곤하기만 합니다. 다 자란 놈들의 - 명절이거나 말거나 지들 놀기 바빠 - 깔딱 세배 후 돈 챙겨 튀는 모습에서 섭섭함이, 듣기 과히 아름답지 않은 추억을 꺼내시는 아른들의 농..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2.06
이런 뉭기리, 그럼 세뱃돈은 왜 받아 처먹었냐 그림은 물경 기천만 원에 달한다는 지멘스 클랑필름 유로딘. 살 능력은 안되고 가격은 궁금허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죠잉? 김현주의 먼 개잡소리 방송을 듣다가 열이 확 오르잖아. 명절날 서로 부담주는 이야기를 하지 말자니. 시국이 조깠고 경제가 허벌나게 어렵다지만, 간만에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2.02
이제 그만 받아 들여라. ㅋ 내가 즐겨 인용하는 영화 '달콤한 인생'의 한 장면입니다. 김영철의 지시로 이병헌의 속내를 들으려는 씬인데, 사진은 해당하지 않습니다만 수화기를 든 인물이 했던 말입니다. 이제 그만 받아 들여라. 그리고 이 말은 이병헌이 과거에 했던 말임도 상기시켜 주죠. 적폐 판사를 축출하..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2.02
또람뿌.....??????? 그에 대한 우리의 댓글 평가 중 가장 자주 보이는 건 '과장된 언행, 즉흥적인 결정, 앞뒤 구분 못하는 성질... 결론은 사이코패스'라는 겁니다. 오래 전 나도 미국 프로 레슬링에서 따귀까지 주고받는 상황을 연출하는 걸 보고 저 인간이 좀 돌지 않았나. 그런데도 세계에서 가장 힘이 쎈..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2.02
요즘 대가리로 삽질하는 놈들은... 얼마 전에 섹스 프레임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리고 오해를 피하자면 성별 프레임이라고 해야 겠지요. 즉 현 시국에서 활약하는 특정 남성군에 대한 여성들의 동경을 경멸의 대상으로 만들어 성향적으로 다소 소극적인 투표권자들 (여성들을 비롯하여) 정치에서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01.31
잔소리 몇 마디.. 포스터는 일본 만화 영화 공각 기동대의 실사판 영화의 포스터입니다. ㅋ 이 나이에도 저런 걸 재미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뺑덕은 비웃습니다. 그럼? 개막장 드라마나 보고 심각한 표정지어야 하냐? 개족보에 개막장에 개그지 발싸개 같은 이야기로 둘둘 말은 천하에 둘도 없는 쓰레기..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