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전직 대통령의 재수감 결정이 나오고 보수 언론에서 특사 운운을 하자 모 국회의원이 이러더라. 알베르 까뮈 왈, .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없는, 오늘의 범죄에 대한 용서는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 맞나 모르겠는데 참으로 불알을 탁 치게 만드는 명언이 아닌가. 그자는 여전히, 만인이 다 아는 사실을 아니라고 부인하며 한푼도 재산이 없다 우기는 상황에서 이 격언은 그야말로 데 과거 우리의 뼈아픈 실수를 리마인드시켜 준다고 하겠다. . 국민 대화합이란 돼먹잖은 플랭카드를 앞세우고 반역의 괴수에게 면죄부를 준 결과가 어떤가. 아직도 큰소리치고 다니며 반성은 커녕, 이젠 내가 뭘 잘못했냐고 개소리를 지껄이고 일부 덜 떨어진 등신들은 그래도 그땐 음주 운전하는 놈도 없었고 어쩌고 하며 삼청 교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