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 생이 조금 많이 꼬여버린 탓은 IMF 직전 무리하게 구입한 아파트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뜨면 오르는 아파트 가격, 당장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강박감. 그러나 이미 조짐은 여기저기서 보이고 소리를 냈지만 나 같은 사회 초년병이 뭘 알까. 시..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15
날도 더운데 어지간히 좀하지. ㅉㅉ 번역보기수정하기삭제하기 Sylvie Vartan - La Maritza (마리짜강변의 추억) (1968) 모 종교단체에서 요즘 말썽 많은 여성 집단의 한 회원 한 행동을 두고 난리법석입니다. 글쎄, 난 그 빵이 그렇게 성스러운지 물랐네요. 앞으론 빵을 먹을 땐 경건하게 무릎 꾾게 먹어야 하나. ㅎㅎ 난 목탁도 그다..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12
사람의 몸은 도화지가 아닙니다. ----------------- 아이유(IU) - 너의 의미 그제 문신을 너무 색안경 끼고 보지 마라, 개성의 표현이다. 난 깡패가 아니다 하는 기사를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동물의 세계, 보십니까? 맹수가 무서운 건 거대한 덩치와 이빨, 발톱만이 아닙니다. 누가 봐도 무서운 외관이 사실 더 공포를 불러 옵..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11
하... 이넘들 봐라? 번역보기수정하기삭제하기 Knowing(末日預言) - Everything Burns Scene HD 좀, 아니 많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갑자기 난민 문제가 대서특필되고 전국을 들끓게 합니다. 그러나 거의 모두 관심 없어 하죠.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만큼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나라는 드믈죠. 지구상에서 화교가 유일하..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09
급변하는 상황.. 그제 이상한 눔이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션쩐인데, 심천, 오디오 회사의 이사랍니다. 뭔 일이쇼? 하니 자기네 물건을 한국에 좀 팔고 싶다네요. 뭘 파쇼 하니 전부 다 판다입니다. ㅋ 날 우째 알고? 소개 받았다네요? 난 거기 아는 놈 없는디? 카탈로그를 받아 보니 앰프에서 스피커까지 전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07
낭만 건달님, 감사요~~ 뭘 또 이런 것까지.. ㅎㅎ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레에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흐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어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 뚫훍뚫훍뚫(읗) 뚫훍뚫훍뚫(읗) 뚫훍뚫훍뚫 따다다 뚫훍뚫훍뚫(읗) 뚫훍뚫훍뚫(읗) 뚫훍뚫훍뚫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04
국적선사, 국적기 첫 직장으로 해운을 선택했을 때, 누가 바닷가 갯벌 출신아니라 할까봐, 그리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승선샌활까지 이어졌으니 어쩌면 그게 운명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언젠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해보지요. 처음 들어가자 말자 배웠던 게 국적선이란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04
저 화상.... 신혼 초, 퇴근을 하니 집사람이 뭔가 감추는 눈치입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봐도 말끝을 흐리는 게 아무래도 수상하다 싶어 앉혀놓고 추국을 시작했습니다. 시상에... 학원 가는 버스 안에서 자주 보는 풍경, 거 있잖습니까? 본인은 영등포 쌍도끼 사건의 주범으로 어쩌고저쩌고 00검..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02
이런 역적 같은 넘들 다들 16강은 가지 못했어도 의미 있는 승리라고 하는데 난 반댈세. 실력을 떠나 정신력으로 버틴 승리인데 왜 독일보다 못한 스웨덴이나 멕시코전에서 빌빌 매다가 막상 그다지 의미도 없는 승부에서 승리하고 난린가 말이다. 멕시코는 우리에게 땡큐라고 했다는데 거참... 이런 땡큐 받..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6.29
조낸 웃기는 동네 총칼 들고 멀쩡한 동네 콩가루로 만들고 그 위에서 호의호식도 모자라 여기 저기 설레발 치며 혹세무민하다 뒈진 늙은 무당 놈 하날 두고 사람을 한쪽 면만 보고 판단해선 안된다. 과가 있는 만큼 공도 인정해 줘야 한다. 니미 시발, 그만한 죄값 치르고 개과천선해서 목사가 되든 대가리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