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부동산으로 돈 못 법니다. ---------------- Olivia Ong - A Girl Meets Bossanova 2 (S2S) [Full Album] 분명히 아니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붕괴 조짐이 보입니다. 우선 중심 상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 빈 상가가 나오고 이 핑계, 저 핑계 다 장사 안된다고 아우성입니다. 이게 모두 경제정책 실패라고 하..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8.01
성공에 대한 강박과 노욕 -------------------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땅의 수컷들이 이고 진 무거운 삶의 짐에 대해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을 향한 강박증과 터무니없는 노욕도. 이제 결론을 말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기기와 씨름하도 보니 1미터도 안되는 가게 앞 도..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31
참... 골 때리는 뇬들 천지네... --------------- 들국화 - 행진 (1985年) 뇬들이라고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렇다고 욕 안 먹을 순 없을껄? 뭔 지은 죄들이 그리도 많은지 하늘도 노해서 태풍조차 비켜가나, 아니면 이젠 니들도 정신 차렸구나 해서 무사통과인지. 언젠 태풍 한번 지나가면 누가 죽었네 피해가 얼마네,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30
오잉? ------------------ ABBA - I HAVE A DREAM 흠... 이건 절대 비난 글이 아닙니다. 연전 전화로만 대화를 나누다가 가게까지 찾아오신 분이 있습니다. 한참 돈이 들어가야 할 아이들, 빠듯한 호주머니 사정, 고된 하루. 그야말로 전형적인 너와 나의 모습. 하루는 그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나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29
사이키델릭 베사메 무쵸? -------------- 西班牙語最佳情歌《吻我吧》 墨西哥搖滾版(雙語字幕) 아놔.. 이 시바랄 뇬은 가뜩이나 날씨 더워 죽겠는데 또라이도 아니고. 그래, 떡을 치건 빠구릴 떴건,그건 니네들 배게머리 송사고, 하난 죽어도 난 안박었어 하는데 난 진짜루 박혔어, 씨비개월 동안. 아놔.. 증말 애덜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28
Dr. Hyde will not hide Mr. Jekyll anymore. ---------------- PEGGY LEE - Johnny Guitar 난 하이드의 철자가 hide인 줄 알았다. 문맥상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했는데 오늘 찾아보니 Hyde. 그리고 지킬은 Jekyll이다. 그런데 발음이 좀.. 하여 굳이 네이버의 단어장을 돌리니 지킬이 아닌 제클 혹은 지클이다. 도대체 지킬은 어디서 나온걸까? 그냥 읽..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24
에휴... -------------------- 산울림 -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1986) 어떤 사건을 판단함에 있어, 발생 시점에 같이 있어도 전모를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후대가 평가하리라 하지만 그 후대들조차 자기 이익에 따라 하나의 사실을 달리 해석함에야. 수십년도 아닌, 수백년 전을 논함 자체가 언어..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24
욕 나오네.. 진짜.. ----------------- 나나무스꾸리(Nana Mauskouri) 베스트 20곡연속듣기, Amazing Grace, POP, Old Popsong, 추억의팝송 일주일 중 토요일 저녁부터 마치 병든 닭처럼 졸기 시작해서 일요일은 아예 가게에 있는 공중 부양의자에서 일어나질 못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돌리니 무리가 오는 모양인데 워낙 업종..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22
이건 뭐 도대체 ㅎㅎㅎ ---------------- Tong Li 童麗 [ ถงลี่ ] Sings Teresa Teng Hits 올린 이가 태국인 같은데.. 태국어는 모르지만.. 더운 날 조용히 듣기 좋습니다. 편의점 사건도 여느 사건처럼 가뜩이나 더운데 온습도 올리는데 일조를 합니다. 처음엔 최저임금으로 치고 받다가 이젠 가맹점과 본사간 불공정한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20
물론 억울하긋지, 허나... -------------- ELVIS - And I Love You So 그제 가족끼리 저녁 회식하다가 기절초풍했습니다. 딸래미왈.... '난 양성애자야.' '헉.....................................................................................' 이기 무신 소리고? 내 슬하에 리수 하가 나오나? 내가 뭘 잘못했지? 혹시 예전에 나랑 원수 진 뇬들 중에 ..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