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뇬들이라고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렇다고 욕 안 먹을 순 없을껄?
뭔 지은 죄들이 그리도 많은지 하늘도 노해서 태풍조차 비켜가나, 아니면 이젠 니들도 정신 차렸구나 해서 무사통과인지. 언젠 태풍 한번 지나가면 누가 죽었네 피해가 얼마네, 대비를 했네 못했네 온갖 개주접을 행차 뒤 나발 식으로 불어대더만, 하여간 글로 먹고사는 눔들은 진심이란 게 없어. 그야말루 카멜레온~~ 이지? 이 노래를 박영규 씨가 불렀나? 느끼하다 못해 오일리 한 버러 음색.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왜 선곡이 행진이냐? 그야말루 남자 몇눔 물고 늘어지는 양이 핏불 절루 가라여. 혹시 동물의 왕국 보시면 자주 나오는 광경인데, 악어가 먹잇감을 물로 끌고 가서 보여주는 트위스터식 고기 찢기. 그리고 대머리 독수리 떼들이 눈깔 따고, 내장 들어내고 결국엔 뼈다구만 남기는 식의 집요하고도 잔혹한 공격.
예로부터 아랫도리 잘 간수해야 제 명에 산다 했고 영웅호색이라 하여 함부로 꺼내 휘두른 넘 치고 성한 넘이 없다지만 우째 돌아가는 판국이 요상하기 그지없어라.
명색이 중구? 난방으로 전국을 휘어잡은 것까진 좋은데 난데없이 깃발 꽂은 바 없는 넘을 물고 늘어지는 이 미친 인간 좀 보소. 정거 꺼내라 하니 주구장창 주댕이질이라. 급기야 니 결백 증명하자며 포졸들이 부르니 난데없이 갈비가 나갔다나? 어디서 복싱 한 게임 뛰었나, 아니면 UFC 준비 중인가? 그런데 먼넘의 개시끼하고 이별 여행? 화아~~ 오늘 바빠 글을 못 적는 와중에도 손꾸락이 근질거려 참을 수가 있어야제. 댓글에 촌철살인이 하나 있더라. 아가리 뼈 골절된 게 아니면 나가시라고.
최선을 다해 정거를 찾겠다? 니미 시팔개월 동안 떡 쳤으면 차고도 넘치는 게 정거일 텐데 두 년놈을 본 뇬넘 하나 없고 그 흔해빠진 딱풀도 안 나와. 사진 내놓으라 하니 덜떨어진 딸뇬이 사진 다 찢었다? 허구한 날 내 몸이 정거다? 그럼 거기 무슨 마크가 남든지, 아니면 사내넘 불알 옆에 팔알만한 점이 있다고 씨부려 보등가?
이젠 그넘 물어뜯다 성이 안 차 주변 거론한 남정네들은 전부 물어뜯어 버리니 이걸 두고 미친개라 해야 하나, 아니면 상또라이라고 해야 하나. 설사 사실이라고 쳐. 그렇게 까발려 얻는 게 뭐냐고? 딸래미 혼삿길 막어, 지 얼굴에 떡가래 뱉기 밖에 더 되냐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도 되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결론인즉 이건 가뜩이나 습기 차고 더워 환장하는 이들에게 염장 질러 놓고 혼자 키득거리는 울트라 캡숑 오다꾸가 아닌가 싶기도 허구.
그리고 난데없이 정의의 백기사로 나온 뇬은 더 웃겨요. 오늘 뭐? 무참하게 두들겨 맞는 여자를 Help 했을 뿐이다? 니미 누가 때렸는데? 그리고선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책을 하나 냈는데 어쩌고저쩌고. 에라이 이런 시보랄 잡뇬들아, 복날 개처럼, 비 오는 날 먼지 나듯 두들겨 맞은 건 그 남자 눔이고 그 집 여자와 애들이다. 그 시키 집구석에 얼굴 들고 드가겠냐? 티브이만 틀면 누구랑 떡을 쳤네 어쩌네. 나이나 어리면 덜 억울하지, 오징어 냄새 난다.
그래도 그눔 참 기특하다. 살아온 건 밑바닥이어서 독한 면도 보이지만, 대장부가 기집이랑 어찌 다투랴는 식으로 참고 있는 모습이 가상하단 말이다. 글로 먹고사는 십새들도 정신 좀 차려야 하는 게 카더라로 얼마나 우려먹었냐고.
이제 백일하에 드러날 상 싶으니 십상시 후려먹을 기세로 여기로 붙네? 하여간 내 언제 잠지 달렸나 확인해볼겨.
그리고 하다 하다 역적모의까지 하던 정권의 수장 하에 수십 차례 털어도 나오지 않던 이에게 조폭설을 또 뒤집어 씌우네? 그리고 저런 부도덕한 소문이 무성한 자를 품고 있는 도당까지 세트로 보내려 하고. 결국 목적은 달성했지. 지지율도 10뿌로나 까먹게 했으니.
진짜 무섭다. 대통령도 감시하는 자들과 결탁된 이들이 조종한 일이라면 이건 간첩 조작보다 더한 일 아닌가?
정도전, 남이, 조광조, 이순신, 정약용까지. 뭐 좀 한다 치면 태클 걸어 자빠뜨려 죽이고. 더해 볼까나? 근래 들어 나자빠진 이들까지?
참으로 개족까튼 국민성일쎄.
개겨라. 내 돈 없어 빤쓰 일주일 입을지언정 계좌 트면 10만 원은 쏴주마. 그리고 이 개족 까튼 년놈들 싸그리 잡아 남대문에 효수해라. 다시는 개수작 못 부리게 말이다.
[song]꺼져있는 전화기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진 순간
눈물이 슬픈 이별 이야기 돌아갈 수 없음에
내 맘이 아파도 모든 것이 내 현실이기에
이 좆같은 세상에서 진실된
사랑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
나이트에서 처음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갔다고 믿었던 나(yo!)
사건 당일도 꺼져있던 너의 전화기
하지만 별 의심 없이 논현동에
혼자 자취하던 너의 집으로 미리 준비했던 꽃다발
등 뒤로 감추고 계단 올라갔는데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섹 소리 (어! 모야 씨발-)
문을 열고 들어갔어 침대 위에서
좆만한 새끼랑 옷 벗고 레슬링하는
여자친구를 봤어(빳데루 자세로-)
좆도 씨발 펑 깟어(이 대걸레같은 씨발년!)
소리치자 아직도 사태 파악 못하고
천장을 뚫을듯한 고개를 쳐든
바나나 밑에 달린 메추리알 터트려 놓고
나는 집으로(아-!)
[song]꺼져있는 전화기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진 순간
눈물이 슬픈 이별 이야기 돌아갈 수 없음에
내 맘이 아파도 모든 것이 내 현실이기에
집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너와 지나
보내온 날들을 돌이켜보면서
가만가만 아 씨발 도저히 못 참겠어
너희 두 놈년 모두 다 기다려(씨발년)
두 구멍 한 구멍으로 만들어
그 넓은 구멍에 좆도 좆만한 그 새끼
좆을 두들겨 패 부풀려 삽입한 채
빳데루 자세 굳히기 들어가
평생 그렇게 기어 다니게 해줄게 이 씨-
가만있어 봐 작년의 걔 얘기하는가(예!)
사귀 댔잖아 너보다 누나란 얘 예긴가(맞아요!)
우선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구나
내가 형으로써 들려줄게 있어
예전에 니가 어느 날 밤 보고 싶어
전화를 했겠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잠든 걸로 알았던 넌 그예 집에 찾아갔지
괜히 꽃두 사들고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로맨틱한 멘트도 준비했겠지
그러나 벨 누른 지 10분이 지나도
문은 절대 열리질 않고
그녀의 집안에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비닐봉지는 아닌 거 같고 면 소재가 스치는 소린데
그때 문 안열길 진짜 잘했어(그럼)
나 같은 경우에도 그런 일 한번 있었는데
괜히 문 열었다 남의 자지 봤다(허걱-)
눈알 한번 돌아가니까 스스로 통제가 안 되데
그럴 땐 모르는 게 좀 더 도움이 될 거야
알았던 나는 치료비 몇천 물었단다(젠장-)
그래봤자 봉합수술은 한계라는 게 있어서
평생 가야 못선다지만 돈이 아깝잖아
죄진 건 여자인데 딴 놈 좆을 왜 쳐!
철들면 알겠지만 폭력은 답이 아니야
그걸로 모자라서 여자애도 좀 쑤셨지만
칼을 빙빙 돌려도 결국은 안 죽더라
사람의 운명은 사람이 결정할 수 없어
지금은 화났어도 시간을 가져보렴
그래도 좀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는다면
이걸 써봐 써보니 잘 들더라
[song]꺼져있는 전화기 너에 대한 믿음이 깨진 순간
눈물이 슬픈 이별 이야기 돌아갈 수 없음에
내 맘이 아파도 모든 것이 내 현실이기에
Yo G! You're OK? 너 진짜 괜찮은 거 맞아?(괜찮아요)
근데 내가 그 친구한테 들은 거 있는데(예?)
You Know?(모 가요)
경호가 걔랑 떡을 쳤댔니(예?)
완치가 걔랑 떡을 쳤댔나(설마요. 형)
정민이가 맛있다 그랬나(형. 걔 그런 애 아니에요)
제이슨이 쫄깃쫄깃하다 그랬던가(형-)
차는 진영이가 사줬대고(그만하세요)
목걸이 진호가 긁었대고(형-)
최 회장 아들은 그냥 카드를 줬대네(아- 진짜 그만하세요)
아러- 알았다.. 거 아직 많은데
근질근질 하구만 Yo G!(예?)
진짜 미안한 거 있어 (아- 또 뭐가요)
나도 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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