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美丽的歌 143

유튜브 광고 제거법

. 유튜브에서 제일 짜증 나는 건 광고입니다. 워메... 잘 나오던 노래가 툭 끊기고 개소리 왈왈. 가만 있으면 끝도 없이 떠들어 댑니다. . 오늘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서 본 건데 잘 됩니다. 그러나 그 블로그에서 제시한 방법은 이미 구글이 틀어막아 적용이 안되니 다음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 구글에서 Ad blocker 를 검색하며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 제일 먼저 나온 AdBlocker -최고의 광고 차단기를 클릭하시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 상단 우측에 파란색으로 크롬에 추가라고 나오죠. 네이버 웨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웨일에서 구글 띄우고 같은 방법으로 검색. 그리고 확장앱에 추가하시면 광고 없이 음악 감상. . 좀전에 보니 돈내면 뭘 어쩌고... 개소리입니다. 개무시하시고. 훗날 유튜브에서 항..

대부/God Father II 중에서

. 그제 늦은 밤 티브이에서 대부 2를 상영해 주더군요. 이미 몇번이고 본 명화지만 비토 꼴레오네로 분한 로버트 드 니로의 젊은 시절 모습은 새롭습니다. 그리고 그가 권력을 장악해가는 과정 속에서 이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 Nino Rota - Ninna Nanna A Michele (Sung by Nino Palermo) . Ninna Nanna A Michele은 구글 번역기에서 That's my Michele 라고 번역 됩니다.. 니노 로타는 곡을 반든 이, 부른 이는 니노 팔레르모. ​.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H7XWo9na540 . ​

아빠인가?

. 정답은 고성방가. 그러나 애들 눈엔? 주작의 냄새가 스물거리지만, 나 역시 느낀 바 있어 시방 3개월 째 금주 중입니다. 원래 술이 안받는 체질이었는데 마시다 보니 소주 2병까지. . 했던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졸업무렵부터 상갓집 출입이 있었네요. 그리고 그 수많은 상가를 다니며 느낀 건, 제 명에 못사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 그리고 여자보단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 그 남정네들의 90% 가 폭음이 일상이었다는 사실. . 음주에 관대하기론 우리나라만한 곳이 없죠. 오죽하면 아직도 음주운전 처벌에 미적거리고 음주가 심신미약으로 간주될 정도니까. . 담배? 술에 비하면 개발에 때도 안됩니다. 술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일각에선 하루 1-2잔 정도의 포도주는 괜찮다 하는데 가능하면 드시지 마세..

Rising Blue Ocean in Lawyer Market

. 굶어 죽을지언정 범은 풀을 뜯지 않는다. . . 조국 선생님 선처를... . 제하의 기사가 오늘 나왔습니다. 모 블로거님이신데..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간 올리신 글 내용을 보니 자칫 구속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부친에 대한 능욕, 조국 본인에 대한 명예훼손, 그리고 정교수까지. 참으로 다양하게도 욕을 퍼붓고 그것도 모자라 후원까지 요청했다니. . 사자 명예훼손은 생자 명예훼손만큼 엄하게 처벌 받습니다. 그리고 일전 설파했듯이 오프 라인의 세배 정도 처벌이 이루어지는 곳이 온라인이죠. 우린 벌금이나 형량이 정해지는 기준을 모릅니다만 짐작으론 횟수에 따른 전파 정도와 내용의 엄중함 등이 참고 사항이지 싶습니다. . 몇해 전엔 저작권 위반이 변호사 업계의 블루 오션이었죠...

토사구팽

. 토사구팽 . 출전:사기(史記)의 월왕구천세가(越王句踐世家) . 유래: 범려(范蠡)는 중국(中國) 춘추(春秋) 시대(時代) 월(越)나라가 패권(霸權)을 차지할 수 있도록 구천(句踐ㆍ勾踐)을 보좌(補佐ㆍ輔佐)한 명신(名臣)이다. 월(越)나라 왕 구천(句踐ㆍ勾踐)은 가장 큰 공을 세운 범려(范蠡)와 문종(文種)을 각각 상장군(上將軍)과 승상(丞相)으로 임명(任命)하였다. 그러나 범려(范蠡)는 구천(句踐ㆍ勾踐)을 믿을 수는 없는 인물(人物)이라 판단하여 월(越)나라를 탈출(脫出)하였다. 제(齊)나라에 은거한 범려(范蠡)는 문종(文種)을 염려(念慮)하여 「새 사냥이 끝나면 좋은 활도 감추어지고, 교활(狡猾)한 토끼를 다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라는 내용(內容)의 편지를 보내 피신(避身)하도록 충고(..

스타 트랙 다크니스

. 워낙 저작권 침해 운운이 많아서 멋진 그림을 올리지 못함을 이해하기 바란다. . . 애완용 돼지를 물에 띄었더니 저 질알을 하더라나. . 찾는데 한참 걸렸다. 본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들이 있지만 역시 진짜 주인공은 그들을 태우고 온 우주를 누비는 USS Enterprise호 일 것이다. 처음과 끝에 등장하는 이 모두의 미션은 다음과 같다. . "To explore strange, new worlds; to seek out new life and new civilizations;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 자막에도 나오지만 굳이 번역하자면 '인류가 가지 못한 곳으로 용감하게 나가면서 신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새명체와 문명을 찾는 것.' . 스..

걱정과 우려

. 바보는 걱정을 하고 현자는 우려를 한다. 어디선가 본 명언 같은데 아니면 내가 최초로 말쌈하신 거다. ㅋ . 왜 그런가? 객관성때문이다. 우려의 경우를 보자. 신문을 보면 주변의 우려가 어쩌고, 각계각층에서 우려가 터져 나오고 등등. 즉 주체가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객체라는 점이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다시 말해서 사건의 주체가 혹은 핵심이 해당 사건을 주관적으로 보느냐 아니면 객관적으로 보느냐의 차이다. 주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면 아전인수격 해석만 난무할 뿐 정작 변곡점이될 수 있는 포인트나 사건의 본질, 정확한 인과관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사진의 설명이 정확한지, 아니면 우리 격언에 다른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인연이란 건 우연을 가장한 ..

니, 오데 가노?

. 태양계도 공전한다더니 그걸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든 GIF 파일입니다. 야릇하죠? 정자 같기도 하고 혹은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 정도 밖에 안되는, 그나마 보이지도 않는 지구 위에서 뭘 그리 난리냐고 말입니다. . 오늘 방탄소년단에 투자했던 아해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았네요. . 몇번이고 말했지만 특출난 몇몇을 제외하곤 이길 수 없는 야바위 판입니다. 한번은 딸 수 있어도 결국에 호주머니 다 털리게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게이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라임과 옵티머스도 마찬가지. 금리가 낮아지면서 각종 파생 금융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100%, 하이 리스크/로우 리턴입니다. 이중 30%는 하이 리스크/노 리턴이라고 봐야죠. 즉 원금 지키면 다행이고 10% 까지면 지옥 문 근처에, 그..

똥차 뒤에 뭐가 올까요?

. https://youtu.be/18kqUNG9mO4 . 예전 어느 사이트에서 실연 당한 기지배 하나가 사연을 올렸더라. 듣고 보니 진짜 둋까튼 새끼를 만났더만. 해서 이리 댓글을 달아줬지. . '오늘만 날이 아니라고. 내일 눈을 뜰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한 것이고 똥차가 지나가면 벤츠가 온다고.' . 오호~~ 열화와 같은 성원과 반응이라. 하지만 미안하다. 그거 다 뻥이다. ㅋ . 니가 만약 버스 정류장에 서 있다고 가정해봐. 버스만 서지? 버스 기다리는 사람에게 누가 벤츠를 세우냐. 모르지, 간혹 택시라도 멈춰줄까. 이와 마찬가지로 니 인생에서 어느 순간 똥차를 만났다면? 니가 바로 똥차 지나는 길에 서있다는 뜻이야. 그러니 그 다음도 똥차인 거지. 모르지, 쓰레기차라도 지나갈랑가. 그 나물에 그 ..

대깨문 역성을 좀 들자면.. 추가

. https://youtu.be/--mZLgAKlvU . 워낙 저렴한 물건만 올리다 보니 글 수도 많아지고.. 가장 중요한 걸 빼먹어 추가합니다. 보기 싫은 분들은 패스하세요. 혹 다른 의견 있으시면 정중하게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욕설하지 마시고. . 탁 터놓고 이야기하자면 친문, 대깨문은 근본은 노빠이며 친노들입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민주당 의원들 상당 수가 과거 폐족 선언을 한 친노 세력들이죠. 그리고 현재의 대깨문 혹은 달창이라고 비웃음 사는 이들이 바로 과거의 노빠들입니다. . 즉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종했던, 아니 밀었던 이들은 다름 아닌 386/486/586이며 지금의 친문 추종자들입니다. 노통의 최후는 그야말로 비극이었지요. 같은 개천의 용들조차 인정하지 않았던 불운의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