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가지면 뭐하나... . 고속도로를 고속으로 주파하는 느낌으로 소리를 듣고 싶다면 선재를 바꿔라??? 월초부터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다 고마운 손님 한 분 덕분에 한시름을 덜었다. 물론 삼일간에 걸친 격전을 치루긴 했지만, 원하는 물건을 저렴하게 얻으셨고, 나 또한 이사를 앞두고 하나라도 나갔으면 ..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6.19
이 뉴스 보신 분? . 진실은 필요에 의해서만 드러난다? 다음 기사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newstapa.org/44159 기술유출 누명 삼성 전무, 무죄확정에도 결국 외국행지난 2016년 9월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을 유출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 임원 이 모 전무가 2년 9개월에..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06.18
공무원에 대한 반감을 경계하며.. . . 동일한 엘피는 많지만 누군가의 손길이 닿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가격일 수도 있다는... ㅎㅎ 에피소드 1. 1998년, 20여일 간의 대서양 횡단을 마치고 부산항으로 입항하던 때였습니다. 갑자기 주방이 부산해지며 선원들에게 돈을 추렴하더군요, 나에게도 오자 선장님이 '야..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6.18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나 본데... . 몇년 전 회사에 난리가 났습니다. 수술 받아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수술 후 통증 완화나 치료 약물 투입을 위해 요상한 기기를 사용합니다. 약물주입기라고 하는데 수동과 자동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동이라고 해서 전적으로 사람이 손으로 작동시키는 건 아니고 재질의 매커니즘..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6.16
냐하하.. 이걸 비싸다고 하면 오디오 하실 자격이 없다고 봄. ^^;; 작년부터 난데 없이 마눌이 살을 뺀다고 난리를 부리더라고. 아침. 저녁으로 두끼만 먹되 찹쌀로만 된 밥. 하등가 말등가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지난 달 내 앞에서 알짱거리더라고. '아, 비켜. 티브이 안보이잖아?' '뭐 달라진 ..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6.14
부부간 불일치? 아무리 명기라 해도 내 귀에 맞지 않으면 변기니라. 엽기적인 살인이 전국을 네번 돌린 사골국마냥 들끓게 하고 있다. 처음엔 소시오패스, 다음엔 사이코패스, 그리곤 나도 몰라, 너도 몰라, 결국 아무도 모르니 갈팡질팡이다. 그러나 우린 여기서 새겨 봐야 할 대목이 있다. 일관되게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6.13
도시락이 부럽냐, 십떼끼야...ㅜㅜ 혼자만 즐기지 좀 마쇼... 지난 주 사장님께서 도시락을 갖고 오셨습니다. 늘 있는 일이라. 아따, 마침 박군이 왔지 뭡니까? 박군아시죠? 이혼하고 혼자 사는 황야의 넉대? '워메, 부럽다야. 도시락은 올만에 보네잉?' '니나 무라.' 마누라가 도끼눈을 합니다. 뭐.. 그쯤이야 눈치 코.. 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2019.06.13
개 사기꾼 너므 시키들 그럭저럭 쓸만하요, 따지지 마쇼. 내가 쓴 글을, 다음 날 보면, 뭔 넘의 사회에 대한 분노가 저리 많노 싶을 때가, 나도 느끼거늘, 하물며 보는 이들이야. 하지만 내가 느끼는 분노는 단순히 이념이나 사상의 다름에서 오는 분노가 아님을 밝혀 둡니다. 그래도 밟아온 시간이 있거늘, .. 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2019.06.13
친족간 살상 행위가 왜 자꾸만 일어나는가? 잘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인간백정 고모씨의 범죄 행위를 두고 사상 최악이라고 하던데.. 그러나 튀어나오는 이론은 정말 같잖기 짝이 없습니다. 내가 웃는 이유는 이런 엽기적인 범죄만 일어나면 소시오패스니 사이코패스니, 또 뭐가 있더라. 맞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