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새 (박길라) ------------ 나무와 새 (박길라) 박길라(朴吉羅) 1965년 ~ 1986년 10월 1일)는 대한민국의 탤런트, 가수이다. 1965년에 태어났다.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 출연하였으며 KBS탤런트로 알려져 있었으나 가수로도 활동했다(이른바 "탈렌트 가수"로 알려졌다). 이후 <나무와 새> 등의 노래를 발..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10.02
인연 좀 정리하고 삽시다. 언제나 혼자다. 태어날 때도 혼자였고, 살면서도 혼자이고, 갈 때도 혼자일테니 구질구질하게 달고 다니지 마라. 인연. 인할 인 (因). 인연 연 (緣) 뭔가로 인해 맺어졌다 혹은 이어졌다. 불가에서 나온 말인가? 하여간 인연이란 것도 알고 보면 내가 있어 존재하는 것이니, 이 역시 내가 만..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10.01
Oasis ----------- Oasis 생긴 것두 줏까치 생겼고 연주 시력이야 뛰어나 보이지만 몇넘 모여서 합주하면 이만한 실력 없는 애들이 없을까요? 미모 출중한 단란주점 아가씨 몇명 섭외해서 반 쯤 벗시고 성능 좋은 스마트 폰으로 찍어 기계로 음 좀 가다듬어 주면 돈 될껄? 히트 수가 1백만이 넘어 갑니..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30
너의 모든 걸 사랑하노니.. 아따, 그 자슥 오늘따라 말 많네 하시겠지만 딱히 앉아 오는 손만 기다리다 보니 글이 마구 솟아 오릅니다. ㅋ 내 머리에 새치가 돋기 시작한 때가 아마 국민학교 6학년이었을 겁니다. 그리곤 중2가 되니 반백으로 변하더군요. 얼마나 놀림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성까지 노 이다 보..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21
작은 배 작은 배가 있었다는데, 그리고.. 떠났다는데. 음유 시인이란 칭호는 하투로 붙여선 안됩니다. 내가 기억하는 음유 시인은 이 사람, 김두수, 정태춘, 그리고 기억에서 가뭇한 김민기 정도? 세상이 내가 의도한대로 간다면 당신이 조물주지.. ㅎㅎㅎ 우린 그저 지나가다 흉한 꼴보며 혀를 차..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17
Winter Strory.. 참 이상한 건 나이가 들수록 계절을 앞서는 겁니다. 봄이 오면 여름의 아스팔트 녹는 냄새가, 여름이 오면 가울의 스산한 낙엽 내음이, 가을이 오면 겨울 눈 맛이 느껴지거든요. 내 끝이 언젠가, 어디선가 멈출지는 몰라도 그 순간까지는 지금의 열정처럼, 지금의 의지처럼 밀고 나가길 소..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17
죽은 이에게... 사실 노래는 좋지만 가수는 과대평가된 느낌이 강합니다. 그건 여느 예술에서도 마찬가지. 워낙 어렵고, 힘 들고, 고난한 삶만이 우리 가슴을 뚫는 소리를 낼 수 있다는건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고호의 그림이 그토록 가슴에 와닿나요? 그리고 정말 두번 다시 들을 수 없는 목소리인..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17
똥차 뒤엔 뭐가 오나? 실연으로 가슴 아파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위로는 똥차 지나고 나니 벤츠가 온다 입니다. 뉘미.. 사상이 그 바닥이고 그 씨앗이 자라 미래의 똥밭인데 벤츠가 미쳤다고 오나요? 깡패 새끼 만난 뇬은 논두렁 만나고 똥걸레 만난 놈은 나아봐야 지름걸레죠. 대단히 미안타만은.. 그건 니가..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17
혼자 만의 휴지. 제목을 왜 저리 붙이는진 잘 아실겝니다. 흠.. 한때 휴지 한두루마리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나으 단백질을 훔쳐가던 연네건만 어느새 주름이 쪼글쪼글, 결국 치와와 새끼한데. 그나저나 상이랑 신이는 왜 뻥 찼나 몰러. 사연이 있겠지요? 크흙. 신이 이 씨버랄 놈은 청계천에서 진상 부..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17
뽀쁘라마찌 아래서? 이게 도대체 어디서 들었던 기억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내가 좋은 노래를 선정하는 기준은 좋은 가사, 듣기 편한 가락, 그리고 그 여흥을 가감없이 살려주는 목소리와 잘 짜여진 반주입니다. 가끔 라디오에서 나오는 박머시기, 썬구라스 끼고 꺽꺽거리는 목소리로 지 잡사나 지껄이는 존.. 세상 이야기/美丽的歌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