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당분간 혼란이 좀 있을 겁니다.

운산티앤씨 2021. 3. 16. 21:25

.

새로 이전하는 가게 계약을 어제 맺었고 대략 이전에는 2주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다행히 힘 쓸 아덜 대신에 근처에서 암면 튼 한 분이 도와주시기로 했네요..

.

한방에 가긴 어렵습니다. 가게와 집에 물건이 산재해 있는데다 옮길 곳도, 어림을 잡아보니, 현재의 짐으로 꽉 찹니다.

.

결국엔 근방에 창고나 공간을 더 얻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장사가 잘되어 가는 것도 아니고, 참..

.

하여 당분간 올라가는 게시물 수가 확 줄어들 수도 있거나 작고 가벼운 소품 혹은 엘피등으로 한정될 수 있습니다. 다들 이사하면 한달 정돈 장사 접는다고 생각하시던데 그럴 여유가 저에겐 없어요.

.

그리고 이거저거 버무려 더미로 넘기는 일은 가급적 자제를 하고 날을 잡아 한번씩 떨이 판매를 하려고 합니다. 이건 이전 후 별도 공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중에서 골라 전체 금액 나누기 갯수로 가격 잡지 마시고 쫌!!.

.

갖고 게시는 물건 중에 팔만한데 본인 이름으로 올리기 거시기한 것들은 설명과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주시면 블로그와 카페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대신 배송 및 사후는 판매자가 책임지셔야 합니다. 커미션은 판매 대금의 10%이고 완전 판매 이후 주시면 됩니다. 받았는데 거래가 깨지거나 반품이 발생하면 돈 돌려 주기 싫어 집니다. ㅋ

.

카페 활동 왕성하게 하시고. 뭐든 익숙해야 제대로 한다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이가 어디 있습니까? 판매든 글이든 시행착오 없인 감히 내지르지 못할 일들입니다.

.

감사합니다.

.

 

'세상 이야기 > 즐거운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마 (伴侶魔)  (0) 2021.04.30
고마 빨아라. 똥꼬 헐겠다. ㅋ  (0) 2021.04.30
중고 물품 판매업에 도전하세요.  (0) 2021.03.14
휴... 한숨 나온다.  (0) 2021.03.12
사격  (0)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