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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라에 물건 올리지 않고 대체 시장으로 찾아낸 곳이 그린*즈라는 곳입니다. 에전 올리다가 하도 물건이 팔리지 않아 중단했더니 왜 물건 안올리냐는 쪽지까지 받았던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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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갑자기 신입회원으로 강등되고선 댓글 30개 달아야 글 작성이 가능한 일반회원으로 인정한다는 공지가 뜨네요. 보나마나죠. 판매자들이 좀 모인다 싶으니 대강 분류해선 자릿세 받겠다는 속셈인데 과감하게 탈퇴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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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대문에 광고 유치하고, 공동구매하고, 인증된 전문점 자릿세 받고 하면 충분한 돈이 될텐데, 정말 터무니 없는 욕심들입니다. 더하여 네이버에 돈 내고 카페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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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자릿세를 받고 싶다면 분야별 전문관을 개설하고 그곳에서 인증된 업체들만 게시를 하게 해서 공신력을 높이거나, 혹은 그런 회원들은 등급을 상형조정하고 표기를 해 주도록 하여 구매자들이 더욱 확신있는 구매를 유도한다든지. 굳이 영세업자들에게 삥 뜯으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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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게를 또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도저히 견딜 수도 없고 공간도 나오지 않고, 무엇보다 근로의욕이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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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2킬로 정도 떨어졌지만 실평수 45평에 단독 화장실, 5대 주차공간까지. 사무실도 따로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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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되면 거창하게 사옥 이전 (?) 기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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