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길 위에서 묻다

한심한 인간들...

운산티앤씨 2019. 9. 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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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의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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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QGUQJ0Gy4?list=RD_UiIixA0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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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올린 글에 요상한 댓글이 달렸더라고. 그닥 호의적이지 않는데다 보기도싫고해서 차단하고 바로 삭제했지. 그런데 다음날 아이디 바꿔 또 달더라고. 이미 석양을 즈음한 나이들일 터, 뭐하러 굳이 다투나 싶어 그냥 두었다. 그리고 광고성 안부글도 남기거나 말거나.

요는 이젠 시대도 바뀌었고, 대세는 진즉에 바뀌었다는 내 주장인데.

지금 시대를 정의하자면 누구도 강자가 될 수 없는 시대이고 남는 건 승자와 패자뿐이라는 사실이다. 강자이니 당연히 승자고 그래서 남는게 아닌가?

아니다!

논리와 정의를 갖추고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점 없는 이만이 강자이고 승자라는 뜻이다. 그건 원래부터 그랬어라고 하지마라. 그런 정의가 단 한번도 실현된 바 없는 지구고 역사니까.

그러나 인터넷에서 시작된 혁명은 디지탈을 거쳐 이젠 4차 혁명의 여명기로 접어들고 있다. 무슨 소리냐. 과거처럼 모든 감각기관을 틀어막는 것도 불가능하니 조작을 통한 여론의 호도란 전가의 보도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마 구여권, 보수, 극우란 탈을 쓴 이들에겐 내 글들이이 무척이나 시건방지고 짜증나는 동시에 계도해야 할 중생으로 비춰질지 모른다. 그러나.

거대 미디어가 지배력을 상실하자 입맛에 맞는 맞춤 뉴스가 득세하고 그 폐해는 곧바로 가짜 뉴스로 변신했다. 그리고 이런 가짜들이 대세를 뒤덮을 듯 했지민 보라. 그게 가능한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디지탈 세상은 1인이 10만 명의 세력으로 둔갑해 세상을 기망할 수 있는 듯 보이지만, 반대급부로 이를 검증하는 이들 혹은 세력들이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결론인즉 누군가 떡밥으로 여론을 일시적으론 호도할 순 있어도 그 탈은 시나브로 벗겨딘다는 뜻이고 결국 여론은 정의 방향. 사회가 정의하고 법률이 인정한 팩트로만 진행한다는 뜻이다.

듣거나 말거나. 줄기차게 주장한 바는 팩트대로 만이다. 그러나 일부 기레기로 정의되는 이들은 이걸 깨닫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여전히 사수들이 전해준 수법에 얽매여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가?

유승준. 이 개노무 새끼를 봐라. 이젠 다잊었겠지 하고선 지가 한 말을 모두 부정하며 뿌리 어쩌고 하며 질질 짤고 있다. 그러나 연이어 달리는 건 과거의 사기성 행각뿐이다. 절대 컴백은 불가능하다.

누군가 화폐의 근간이되는 불록체인을 언급하더라만은 이미 그건 시작되었다. 누군들 지나간 흔적을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결국 디지탈 세상에선 완전 점죄란 없다는결론인데, 그리고 사통팔달로 트인 언로는 참여의 절대적인 증가를 가져올텐데.

지금 하는 짓들은 그야말로 당랑거철이지 않은가. 그래서 고마 하라고 한 게다. 그래도 못알아 듣는다면... 가난과 질병, 그리고 자유가 없는 암흑만이 그대 앞에 기다리고 있을 지니, 이젠 정말 고마해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