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개 조지나 얼빠진 기레기 자슥들..

운산티앤씨 2019. 9. 3. 11:59



.

https://youtu.be/aNtbboX8BxM?list=RDG7ExjWh6oQo 

.

진짜와 가짜의 구별법은? 명함 보지 말고 사람을 봐라.

.

뭔 대통령을 뽑아도 이런 개판은 아니 나올듯 싶은데. 목적이야 뻔히 드러났고, 문젠 제기하는 자들의 자질이지. 요번에 문제가 된 건 후보자의 딸래미가 누린 특권이란 건데, 그걸 따져보면 맹바기때부터 시작된 거라꼬 하대? 난 그 사이 애들이 크고 있었으니 알바 아니였거든.

올해 아들눔 대학 보내며 자소서니 뭐니 적는다고 난리법썩을 떨길래 한 소리 그윽하게 건냈지. 진솔하게 너를 표현해 보라고. 이 자슥, 뭔 개소리냐는 표정으로 날 보더니 예제를 주더라고. 소위 말하는 인서울 대학들에 제출했다는 자소서야.

뉘미... 이게 도대체 고삐리 대가리에서 나올 법한 글들인가 싶더만. 척 보니 어디 돈 처발라서 만든 삼류 똥따라지 로맨스 떡 소설인데 읽고 있자니 내 얼굴이 확끈하더만. 어.. 그니까 난 왜 울 아덜을 이런 체험도 못시켰으며, 왜 게임하느라 날밤 까는 자슥을 호되게 야단쳐서 그런 거룩하고 휼륭한 책들을 읽을 기회를, 애비된 자로써 박탈했다는 자괴감이고, 두번 째는 이런 가면 뒤집어쓴 가짜 천재들이 물경 10년간 배출되어 이 사회에서 자릴 잡았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올라오는 울화걸랑

그러고 보니 회사 그만 두기 전에 소위 똥깨나 뀐다는 대학 출신자들을 면접을 보거나 실제 채용해서 델꼬 써봤는데 아들눔이 준 자소서대로라면 난 갸들 앞에선 깨갱해야 맞았거등. 그런데 말이지, 그 간단한 보고서 하나도 기승전결 못맞추고 빌빌거리질 않나, 어떤 개노무 새끼는 철자도 틀리고 문법도 틀리고. 게다가 조뚜 아닌 새끼들이 잘못을 지적하면 그게 바로 얼굴에 나타나더라고. 어떤 새낀 이걸 왜 내가 하느냐고 따지질 않나. 하.... 기가 차서 코가 딱 막히더군.

요즘 애새끼들 싸가지 없다더니, 그런가 보다 했지.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질 보니 이젠 이해가 되더라고. 긍께 장닭으로 미쳐 승격도 못한 수평아리들이 지들 부모 돈과 후광 없고 기어나와 벼슬 흔들고 다녔더란 거지. 이후론 말이야, 입사지원서에 개조까튼 소릴 널어놓는 새끼들은 아예 쓰레기통으로. 그게 지 아무리 잘난 대학 출신이라도 말이지. 그랬더니 진국들이 들어오더만. 이 글 읽는 분들 중, 분기탱천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니들 말마따나 솔까말 니들이 써갈긴 자소서만큼 글빨이 좋다면 증거를 보여줘봐바. 그 집 딸래미한테도 뭘 직접 해보랐다메?

예전 기사를 보면 말이야, 야 기자는 뭔가 달라도 달라라는 감탄사가 때론 나오곤 했거든. 근데 요즘은 검정해주는 부서가 없어졌는지 오타는 물론이고 주어가 뭔지도 모를 기사, 더하여 어떤 개10새끼는 구글번역기 돌린 티가 팍팍 나는데도 그대로 1면에 실더라꼬.

요약을 하자면 제도의 헛점을 비집고 나온 버러지들이 지들 부모 덕에 완장을 찬 케이스가 꽤나 있나 보던데, 그러니 이 사단을 만들고 말았다는 거지.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콩 심은데 콩 나지 않겠어? 반칙으로 성공한 새끼들의 씨가 짜드라 좋을 리는 음쓸끼고, 듣고 보며 본으로 삼은게 삶은 개다가리도 웃을 쓰레기 짓이니 이번 일에 임하메 오죽하겠냐고.

어제 그 좌담회인지 뭔지는 보지도 않았어. 왜냐면 이런 내 마음은 며칠전부터 들기 시작한 터라 16세에 서울대 법대 진학한 천재시런 자식과 대가리 똥만 가득 찬 앵무새 100마리와의 싸움 결과는 너무도 명약관화해서야. 또 결과도 그렇고. 한마디로 밑천 다 드러냈다고 봐야지.

이참에 제언해 보는데 말이지, 누가 이런 기레기들 평점 주는 사이트를 만들었으면 해. 간단하게 문제가 되는 기사를 링크해서 대중과 관중의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는 거지. 어차피 이새끼들 국가 고시로 딴 완장도 아닌데, 누군가는 평가를 해줘야 앞으로 이따위 개소리를 지껄이지 않지 싶거든.

그리고 말이야, 요즘 대학가에서 촛불 들고 설치는 또라이 새끼들 보면 난 환장을 합니다요. 이 새퀴들 주장이 금수저 어쩌고던데 ㅎㅎㅎㅎㅎ. 지들은 어떤 숟가락 들고 났는지 자문은 안해보나봐? 그리고 듣기론 명문대 자소서 한장에 수백만 원이라던데 그 촛불 든 새끼들 자소서랑 수상 경력은 과연 어떨지도 궁금하고.

어지간하면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청소 좀 해야겠다 싶거든. 아참, 이 양반 공약 (?) 중 하나가 가짜 뉴스에 대한 대책이 있다지? 가짜 뉴스에 대한 면책이야 말로 기레기들의 자양분이고 진수성찬인데 그걸 앗으려 하는 것이니 이 씨리얼 질알도 이해는 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