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증 오셨으니 잠시 광고 듣고 보시겠습니다.
운산티앤씨는 빈티지 오디오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탄생했지만 꾸준한 연구개발 (ㅎㅎㅎㅎ)로 이젠 골동품, 수제담배 체인망 개설과 수반되는 원부자재 공급, 각종 공산품의 해외 구매대행과 국내 판매, 그리고 해운/항공/육상 물류 및 국제 무역, 그리고 ISO와 의료기기 인허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분을 돕고자 합니다.
현재 취급하는 사업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티지 오디오
2. 엔틱
3. 오디오 악세사리
4. 기타 공산품
5., 수제 담배 원부자재
6. 각종 컨설팅
그외 B2B 서비스를 이용하여 폭 넓고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 죄송해여. 먹고 사자니... 쩝.
원래 이 노친네 노래 아닙니다....
오늘 손님도 없고.. 일찌감치 종 치기 전에 잡소리나 늘어놓고 가려고요.
혹시 여기 오시는 분들은 내가 매일 올리는 개소리 정도의 글이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시나요? 자랑은 아니지만 소시적엔 20분 정도면 오타 수정까지 다 끝냈습니다. 미리 작정하고 정리해서 쓰면 그보다 짧았습니다. 하여 여기 저기 글똥을 싸고 다녔는데 한결같이 하는 말쌈이, 그 아까운 재주 썩이지 말고 돈벌이에 활용하라고. 그 씨버럴 넘들의 저주 아닌 저주가 이젠 실현되고 보니.. 게다가 작고하신 울 할배도 내 이름 석자에 글로 먹고 살라는 의미를 붙이셨다나?
여튼 요즘은 나이가 들어 공포의 독타도 느려지고 골 회전도 둔해지고.. 30분 넘기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좀 달라진 건 꼼꼼하게 댓글 챙기고 (그래봤자 ㅋㅋㅋ 단답형이지만) 누가 좋아요 버튼을 눌렀나도 봅니다. 예전엔 그냥 오줌 갈기고 도망가는 걸로 비교하면 딱일듯. 누가 뭐라건 보지도 않았고 나중에 전해 듣곤 그넘을 향해 독향 품은 직격탄을 날리고 내빼고.
마흔 중반 넘어가면 생긴 묘한 버릇은 바로 혼술입니다. 다른 이들과 어울려 술 마시는게 갑자기 지겹고 때론 앉아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내가 한심해서. 그래서 가끔, 아니 자주 소주 한병 사서 컴 앞에 앉아 홀짝거리며 음악을 듣거나 티브이를 보거나. 퇴물 제비의 전형적인 모습이져 머...
근디 거 뭡니까? 유니세프 말구 힘든 이들 전화 한 통화로 도와주잔 광고. 그건 꼭 챙겨 보는데 씰데 읎이 눈물이. 기억엔 국민학교 2학년때 쌍코피 터져 울고선 여즉지 단 한번도 눈물 비친 적이 없걸랑요. 가끔 집사람은 그지 같은 연속극 보면서도 울던데, 나 보고 뱀이랍니다. 망할...
하여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꼭 전화를 거는 건 조부모와 함께 살며 고생하는 애들, 그리고 남편 없이 애 키우는 미혼모나 이혼녀나 과부들입니다.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웬 츠자가 떠라이 시키 만나 임신하고, 그넘이 도망을 가서 집에서 쫓겨나고 머 어쩌고.. 자살... 애 버리고 돌아서다가 모성애를 느껴서 머 어쩌고... 술에 취해, 사연에 취해 10통 정도 때리고 다음 달 마눌에게 개작살 난 적이 있었거든요.
어제, 그제? 기사에 출생율 제고를 위해 지난 10년간 88조를 썼다는데..., 흠.. 문재황씨 (앙인가? ㅎㅎ)) 집권한 때가 2017년 5월이죠? 그렇다면 역산해서 10년에서 7개월 빼고 9년 하고도 4개월로 치자. 까짖 거. 그럼 9 X 12개월 + 4개월 = 112개 월이니 88조라면 매월 800억 씩 쏟아 부은 건데... 애는 갈수록 낳질 않고? 이 돈 누가 다 쓴거여? 쓴 웃음만 나오죠.
매번 내 발 딛고 사는 땅에 욕설을 뱉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니 미혼모들이 성모 마리아도 아닐텐데, 좇물 흘린 새끼들은 책임 하나 지지 않고 사라져도 되고, 열달 배때지 아파하며 애 낳은 기지배들은 행실이 더러워 처녀 몸으로 애를 깠네 어쩌네 손가락질 하고, 그 기집이 돈이 없거나 학벌이 딸리면 아들 앞날 조진다고 오만 개질알 다 떨고. 그러면서 낙태는 반대라니. 머 이런 개씨발 줏가튼 나라가 다 있냐 이겁니다.
얼마 전 애 셋을 불에 태워 죽인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그 기지배는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애 셋을 낳고도 술 마시고 담배 피웠다고 욕할 수 있나요? 그나마 사내자식은 도망은 가지 않았다만 그 시간엔 게임 질알 떤 건 단죄 받아 마땅하지요. 왜 갸를 그냥 내비뒀나요? 지 부모들이 소득이 있어서? 아님 나이가 아직 일해도 될 때라서? 뭐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가 없던데요?
흠... 그게 아니라... 800억씩 매달 처녀 지도나 그리며 엠병 질알 떤, 덜 떨어진 박사 새퀴들 똥구녕에 처넣었나요, 아니면 품질 떨어지는 시트 커버 받아준다고 개고생한 흉기 넘들 적자 메꿔 줬나요, 아니면 중풍 맞아 부들 부들 떨면서도 창녀 불러들인 쌈쑹 개새퀴들이 키운 판새, 검새 장학생들 학비 대줬나요?
그 돈이었으면 그 불쌍한 기집년들, 그리고 그뇬들이 낳은 애들 굳이 해외로 보내지 않고 시설에서 잘 키울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은 아니 하시는지. 그리고 그년들 취업 알선해줘서 지 새끼들 남한테 주지 않고 모자 혹은 모녀끼리 잘 살게 해주면 안되었는지. 도당최 그 시간에 떡질이나하고 대가리나 처만지며 주사나 처맞고. 씨바랄 뇬.
아까 글에서 쓸데없는 의협심, 신사도 발휘한다고 욕을 만바가지 했는데 정말 그렇게 힘이 남아돌면 이런 일에 관심 좀 두면 안되냐? 오디오는 고급 취미고 돈 없으면 못해요. 왜 댁들이 돈 많은 놈들 걱정을 하고 자빠졌냐고? 돈 없으면 걍 고물상에서 건진 거나 수리해서 듣고 말어, 니들이 2억짜리 오디오나 살 능력이나 되냐? ㅉㅉ
난 지금이라도 이 사회와 국가와, 그리고 낙태만 반대하는 땡중과 목사, 그리고 신부 놈들이, 그리고 대다수 연속극에 빠져 희희거리는 노땅들이 인식 좀 바꿔서 같이 떡친 놈년들 중 뇬만 욕하지 말고, 어차피 낳은 새끼, 사회가 거둬들여 잘 키워주고 그 기지배들 앞날도 좀 건사해 주고 그리 하는데 내 세금 좀 썼으면 합니다.
존나 욱끼는 건, 단일민족이니 한핏줄이니 하다가 다급해지니 동남아,아프리카에서 냄비 수입하면서 장작 니가 낳은 딸들은 왜 그리 욕하는 거냐는 건데 낫살 처먹었으면 이젠 어른 행세 좀 하고들 살라고, 좇밥들아. 퉤~~
내 말이 틀렸소? 재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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