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 Rage? 화 = anger 분노 = Rage 전자는 일순간의 감정이고 후자는 잔뜩 쌓인 감정의 덩어리다. 적어도 난 그리 생각한다. 요즘 애들이 즐겨 듣는 힙합, 나도 사실 즐겨 듣는다. 단 대상이 한정되어 있을 뿐. 정확한 쟝르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RATM과 Eminem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오랜 세월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2.16
시험에 대해 생각해 보다... 사진은 EL 34. 중국 오더 메이드 제품입니다. 얼마 전 이때문에 화가 좀 많이 났었는데 이걸 30만 원 정도면 구입 가능하다는 댓글 때문이죠. 처음엔 무쟈게 당황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장착된 진공관이 다릅니다. 이 제품의 관들은 중국 제품 중 고급으로 인정받는 푸스반느의 것들입니..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2.11
이런 뉭기리, 그럼 세뱃돈은 왜 받아 처먹었냐 그림은 물경 기천만 원에 달한다는 지멘스 클랑필름 유로딘. 살 능력은 안되고 가격은 궁금허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죠잉? 김현주의 먼 개잡소리 방송을 듣다가 열이 확 오르잖아. 명절날 서로 부담주는 이야기를 하지 말자니. 시국이 조깠고 경제가 허벌나게 어렵다지만, 간만에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2.02
잔소리 몇 마디.. 포스터는 일본 만화 영화 공각 기동대의 실사판 영화의 포스터입니다. ㅋ 이 나이에도 저런 걸 재미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뺑덕은 비웃습니다. 그럼? 개막장 드라마나 보고 심각한 표정지어야 하냐? 개족보에 개막장에 개그지 발싸개 같은 이야기로 둘둘 말은 천하에 둘도 없는 쓰레기..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1.30
웨스턴 일렉트릭 8인치 유닛 구경 몇달 전 오디오 빠꿈이 형님이 놀러 오셨네요. 이거 저거 들 쓰시더니 '어? 이거 머여?' 그때 튀어나온 유닛이 바로 아래의 것입니다. 사진 상으론 흐릿하지만 WE하고 숫자가 적혀 있지요. '웨스턴 일렉트릭 아녀?' '몰라유. 내비 두셔유.' 내심 은근 기대도 했지만 유닛의 출처가 미국이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1.16
갈라치기와 시장 분할 텔레풍켄 알니코 유닛 페어. 멋집니다~~ 갈라치기라는 말이 종종 보이는데, 어원을 짐작해 보면 갈라, 즉 편를 나눈 다음에 치기, 공략이란 뜻이 아닐까 합니다. 여하튼 간세를 통해 헛소문을 퍼뜨려 적을 사분오열시키고 결국 자중지란에 빠져들세 맹글고선 지리멸렬로 종결짓는 ..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1.16
만시지탄이지만 잘 접었다. 이 개cbalromu 색희야. 작년에 시작했던 가게 재배치가 오늘 끝났습니다. 무려 2년에 걸친 정리라니. 일이 많았던 걸까요, 아니면 내가 늙은 걸까요, 또는 무능한가요? 2018년 12월 29일 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니 꼬박 2년 맞나요? 진척은 안되고 짜증만 나다가 드디어 끝내니 속은 시원합니다만 동시에 언넘이든..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9.01.03
데쓰 마케팅, 그 본질에 대하여.. 죽음을 인식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공포이다. 죽음을 느낄 사이도 없다면 공포도 없고 느낀다면 공포는 필연적이라 하겠다. 사실 동물이 죽음에 임했을 때 인간과 같은 공포를 느끼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죽어버린 새끼나 어미, 혹은 동료를 보고 울부짖는 모습을 볼 때 어렴풋이 그들에..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8.12.29
하여간 욲껴 죽겠다. ㅋㅋㅋㅋ 이런 상황을 두고 설상가상이라고 하나? 대저 장부의 검은 함부로 칼집을 벗어나선 아니되며 그 입은 천근보다 무거워야 한다고 했다. 즉 함부로 나대지 말고 자중자애하며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가벼이 입을 놀리지 말란 건데. 이곳에서 줄창 주장하는 바들이 서서히 그 골.. 세상 이야기/Rolling Stones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