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연결 없이 컴퓨터로 파일 전송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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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데스크탑의 USB 포트가 계속 말썽입니다. 인식 실패라나요? 구글 뒤져 갖가지 방법을 다 써봐도 안되니 환장할 노릇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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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 보니 메일로 사진을 쏘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간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 나오지 않았을까? 까똑은 안됩니다. 보내면서 사진 사이즈가 조절이 되기 때문에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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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스마트폰 저장 공간에 가면 문자, 메일 까똑등으로 보내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콩나물 대가리 두개 달린 건데, 상단에 있어요. 거길 누질러 봤더니 이런 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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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조건은 컴 브라우져로 네이버 웨일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웨일은 네이버가 구글에 대항해서 만든 건데 크롬, 익스플로러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 좋은데 가끔 유튜브 소리가 나지 않거나 하는 ㅈ 같은 경우도 있지만, 그나마 쓸만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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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론 와이파이가 가동되고 있어야 합니다. 데이타 쓰시면 요금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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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방법을 보죠.

1. 사진을 찍는다.

2. 보통 사진은 갤러리에 저장되니 폰의 갤러리나 내 파일에서 DCIM 폴더로 접근한다.

3. 사진 선택을 한다. 점 세개로 세로로 된 걸 누르면 네모박스가 생기면서 선택이 가능해지죠. 그런 다음 콩나물 대가리 두개의 아이콘을 눌러 주면 위의 그림이 뜹니다. 여기에서 네이버 Keep, 혹은 PC웨일로 보내기 둘 다 가능하지만 피씨의 경우 로그인된 컴이 전부 뜨기 때문에 헷갈리니 네이버 킵으로 하죠.

4. 전송 후 컴에 가서 네이버 keep을 검색하면 바로 가는 사이트가 뜹니다. 이때 본인 아이디로 네이버에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5.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사진이 뜹니다. 보안을 위해 일부러 구리게 사진을 찍었어요. ㅋ

6. 역시 선택을 하면 2번 사진처럼 메뉴가 뜹니다. 여기서 저장을 누르시면 자동 생성된 웨일 다운로드 파일로 저장됩니다. 3. 4번 사진입니다.

7. 이 폴더에서 원하는 폴더로 복사하면 끝. 쉽습니다.

8. 쓸데 없는 저장공간 낭비를 막자면 다운 받은 파일들은 킵에서 전부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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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이야 다 알겠지만 여긴 아무래도 연세 있는 분들이 오시니 참고로 올립니다. 이젠 데이타 전송 케이블을 사거나 컴 수리를 가지 않아도 되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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