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 몇 군데 업체와 접촉 중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대리점권 협의인데, 다행히 현재까진 호의적입니다.
처음 올렸던 PA-350 뮤직센터는 다음 주에 샘플이 옵니다. 그리하여 보다 정확한 사진에 스펙 소개, 그리고 전문적인 감상평이 곁들여지고 난 후, 판매가를 조정할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하이브리드형 진공관 앰프와 2웨이 북쉘프 세트입니다. 아주 대단한 실력으로 발전했더군요. 아래 사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샘플 하나 인수해서 정확하게 성능 테스트하고 난 후 진행할 예정.
마지막은 KT88 300B라고 하는데 좀 더 상세한 스펙을 받아야 합니다.
잘 아시는 분 왈, 마란츠 혹은 럭스 만과 매우 흡사하다고, 역시 디자인은 차용했겠지요? 채널당 출력은 45와트로 나와 있습니다.
이외 지난번 말썽이 좀 있었던 록빌과는 잘 협의가 끝나 본격적으로 제품 소개에 들어갈 겁니다.
오늘은 시내에 나간 김에 수리점들과 협의해서 AS 센터 역할을 요청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기술 조언과 부품 공급 역시 제조업체들과 이미 협의를 끝낸 상태.
너무 크게 벌이나 싶기도 합니다. 냉소적인 시선도 있지만 (특히 마눌님), 언젠 된다는 보장 달고 시작했나요? 일단 밀어붙이고 보는 거죠. 인생, 다시 오지 않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