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인류 진화의 종점

운산티앤씨 2018. 6. 19. 15:13





오늘 아침 신문에 나온 기발 아니 기괴한 상상입니다. 실로 엽기적이라 똥 싸다가 스마트 폰 집어 던질 뻔 했습니다. 그 중 백미는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준다는 캥거루 포육 주머니입니다.  인간의 DNA를 조작해서 여성의 배에 저걸 달아주면 고통도 없이 출산해서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니.

이걸 박사란 놈이 생각해 냈다니 일단 그눔 학위 조사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뤽 베송 감독의 루시란 영화에선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되나를 역시 엽기적 상상 위에 풀었습니다. 각 단계 별로 초인적인 힘과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도달하면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느냐?






흠.. 인류의 최종적인 진화 형태는 USB가 되더군요. 물론 물리적인 형체가 사라진, 정신만 광대한 인터넷 상에 살아남는다는 결론이지만.. 하여간 인류의 마지막 목적지는 USB 입니다.

따라서 우린 USB를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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