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즐거운 하루

실패한 자들이 원래 말은 많더라만은.. ㅎㅎ

운산티앤씨 2020. 1.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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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초딩이가 미쿡에서 돌아오더니 세상을 바로 잡겠다고 설치질 않나, 119에 전화 걸었다가 개망신 당한 변절자는 이번엔 정신 나간 먹사넘하고 붙어 창당한다고 지랄엠병을 떨질 않나, 변방에서 딸딸이에 열중하리라 믿었던 발정이는 내 갈 길 가겠다, 교활이네는 사분오열되어 박가눔 순혈이네 아니네, 더하여 잉어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소 뒷걸음으로 쥐 몇마리 잡은 무당넘은 한술 더떠서 대통령까지 꿈꾼다니.

정치에 관심 많은 건 사실이다만 민도는 아직 후진국 수준이라 개나 소나 설치는 건지, 아니면 여즉지 투입 대비 산출이 짱, 가성비 갑인 자리가 금뺏지라서 이런 허접 쓰레기만도 못한 난신과 역적, 그리고 혹세무민하는 무당, 도사들이 설치는지.

하기사 하느님이 인간 낯짝을 다 채울 가죽이 삼푼 모자라 찢어논게 아가리가 아닐지니, 뚫린 조닥바리로 밥만 처먹긴 아깝고 하여, 나오는대로 씨부리는데 과연 인간 입에서 쏟아지는 말이라 하여 과연 언어로 분류할 수 있을까나?

그나마 배워처먹어 대가리 먹물깨나 찼다는 새끼들이 하는 짓이라곤 시정잡배, 아니 양아치보다 못한데도 이런 걸 영도자랍시고 따르는 무리들은 도당최 대그빡 속에 우동을 담았냐 아니면 삶다만 행주가 들어 있냐.

이미 세상이 뒤집혀 선두 물결은 천리 앞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재수를 아홉번이나 했으면 그래도 어린 후배들 잘 이끌어 간만에 찾은 명예나 지킬 일이지 뭐 빨라고 무리수 두다가 결국엔 수하들 몰살시키고 고립무원으로 앉아 허공에 용두질하니, 보는 나으 손과 발이 불판 위 오징어처럼 오그라 드는 느낌이라.

하두 질알엠병들을 해대니 누구부터 욕을 해줄까 하다 이번엔 종합선물세트로 날려보메 이 역시 허공에 좃질이니 지나가는 개도 가가대소하지 않을까, 살포시 쪽팔림이 가심 깊숙한 곳에서 슬그머니 올라온다만은 허구헌날 고물 판다는 글만 올리면 뒤에서 욕을 만바가지로 처먹을까 하는 두려움이 더 크지.

하여 간만에 팬 서비스 차원에서 걸하게 욕 한번 퍼붓었는데.

도당최 욲끼는 건 도적 잡으라는 놈들이 아이돌이여 아니면 뽀르노 배우여? 신문만 까면 언넘이 똥싸고 언넘이 그 위에 엎어지고, 아예 라이브로 씨부려 옮기는 신문팔이들 보면 저긋들도 새끼라고 까고선 미역국 드셨을 니기미가 물쌍타~~

여하간 이젠 화도 나지 않고 웃음보만 터져 나오는데, 한편 걱정은 앞으로 개그맨들은 뭘 먹고 산디야? 그만 좀 웃겨라. 10새끼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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