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세라믹 바늘과 카트리지. 일체형, 즉 사용 후 통째 갈아야 하는 타입입니다. 요즘 야외전축이 인기를 끄나 본데 바늘 미리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 새벽인가, 갑자기 댓글 알람이 울려서 보니 아랫 링크의 글에 이해하기 어려운 댓글이 달려 있더군요.
https://blog.naver.com/tangent1818/221270289669
의견이 사뭇 다른 모양인데 다소 과격하게, 실제 그런 모습을 보았다. 그러니 당연하다는 내용 같았았습니다. 그런데 문젠 나와 일면식이 없는 이인데도 반말로. 하여 답하기를 기사를 쓰신 기자신가? 말이 짧구만 했더니 다음과 같은 댓글이 또 달립니다.
기사 쓴 기자? ㅋㅋ 팩트 말해주니 본인 글에 찔리나? 말 짧은거랑 기자랑 뭔상관? 팩트 말해 주니 댓글 쓴 걸 지웠네? ㅋㅋㅋㅋ
먹고 살기 바쁜 세상이고 시대입니다. 내 글에 찔릴 내용이 뭐 있나요? 난 그 기사가 침소봉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만 했을 뿐인데. 아무래도 사회적 현상에 대한 글을 쓰다 보니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만 이 댓글들은 다소 의외군요.
그나저나 골 아프게 댓글 달면서 싸울 필요 있나요?
010-9201-3263
전화하세요. 뭐가 기분 나쁜지 전화상 말로 하면 가장 간편하고 시간도 절약됩니다. 어차피 신고를 해서 이젠 댓글을 달지 못할테니. 그렇다고 재가입하고 어쩌고 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전화하고 그걸로 성이 차지 않으면 아래 주소로 놀러 오셔.
남양주 오남리 129-7
커피나 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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