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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핫테크]혼자서 집 짓는 인간 형태 로봇 개발, 그리고 섹스 로봇.

운산티앤씨 2018. 9. 30. 17:05



실내 인테리어 등 스스로 건축 작업을 하는 인간 형태 로봇이 개발됐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는 최근 인간형 로봇 'HRP-5P' 영상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중노동이나 위험한 작업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AIST는 15년 넘게 산업용 인간형 로봇을 꾸준히 개발, 최신형인 HRP-5P를 발표했다.

HRP-5P는 높이 182㎝, 무게 101㎏다. 인간과 같이 두 다리와 두 팔을 사용한다. 주변 환경 측정·물체 인식뿐만 아니라 스스로 동작을 계획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탑재했다.

HRP-5P는 영상에서 도움 없이 혼자 석고보드를 나르고, 전동공구를 사용해 각목으로 세워둔 뼈대에 고정하는 등 실내 가벽을 만드는 작업을 시연했다.

AIST는 10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지능형로봇학회(IROS 2018)에서 관련 기술을 발표한다. 17일부터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로봇 엑스포에서 실물을 전시한다.

HRP-5P는 아직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준은 아니다. 연구진은 이 로봇을 고도화하고, 인간 형태 산업용 로봇을 연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HRP는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약자다. AIST는 이 로봇이 건축, 선박·항공기 건조 등 대형 구조물 조립 시 인간형 로봇을 활용하는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도대체... 뻥 찌는 순간입니다. 기사 하나 더.




미국에서 최초로 섹스 로봇 성매매 업소가 들어올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킹키스 돌스(Kinkys Dolls)'라는 회사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반응이 가능하며 소리까지 나는 섹스 로봇 성매매 업소가 이번 주 안에 문을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섹스 로봇을 대여해주는 시간은 30분에서 2시간 사이이며, 가격은 30분에 60달러(약 6만 6000원)로 전해졌다.

업소가 들어오는 정확환 위치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휴스턴 내 리치몬드 지역에 들어올 것이라고 추측된다.

휴스턴 주민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엘리야 라이징이라는 시민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섹스 로봇 성매매 업소 추방'을 위한 인터넷 청원 운동에는 1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주민들은 휴스턴 시 웹사이트에 "섹스 로봇들은 휴스턴 성매매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더 많은 남자들을 성매매하도록 훈련시킬 것", "성 구매자가 포르노에서 스트립 클럽으로 옮겨가듯, 로봇 성매매 업소도 궁극적으로 남자들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휴스턴 시장은 논란에 "우리는 그 업소가 우리 아이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라며 "해당 업소가 학교 근처나 일상 생활, 신념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최대한 빨리 상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건 빨리 도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