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래 전, 번역을 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아.
살아 있다는 건, 숨만 깔딱거리는 건 아닐 것이다. 난 방금 건져낸 잉어처럼, 매순간 생동하는 삶이야 말로 진짜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윽고 숨을 거둘 지언정 말이다.
그리고 너무 심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한편으론 너무 가볍지도 않았으면 하고. 원래 기우뚱 거리는 뒷모습이 욱시는게 바로 사람 사는 모습이다.
'세상 이야기 > 美丽的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징검다리 (Stepping Stones) - 님에게 (To My Lover) (1985) (0) | 2019.08.15 |
---|---|
결국 그리 가는 세월인데... (0) | 2019.08.15 |
나뭇잎 사이로.. 조동진 (0) | 2019.08.07 |
이미키 - 이상의 날개 (1986) (0) | 2019.08.02 |
유익종 - 들꽃 (0) | 2019.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