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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로 편집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이들은 아이유가 아주 질이 나쁜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리고 뭔 소문만 나면 그러면 그렇지로 깍아내리고 못살게 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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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우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서구에선 오래 전부터 있어온, 어쩌면 필요악의 근처에도 못가는 존재들이 바로 기레기와 황색 저널리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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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인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작년 이맘 때 7만원 하던 어떤 원자재 가격이 20만 원 이상이랍니다. 그래서 주문을 받으면 원자재 가격 확인하고 받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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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깐다고 듣기 싫어하겠지만 현재의 아수라장과 다가올 콩가루는 전부 미국놈들이 벌이는 작당질에서 비롯되었고 비롯될 겁니다. 중국을 뭉개겠다고 각종 경제 제재 가하다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우린 아주 호되게 당했지요? 그때문에 망한 중소기업들이 하나둘인가요? 이 사단엔 지네 국민들도 포함되죠. 결국 표면적으론 강경 대응 어쩌고 하면서뒤론 타협하며, 한편으론 조용히 잘 지내는 대만을 끌어들여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뿐인가요? 호주를 이간질해서 둘이 치고박게 하고 결국 둘다 없는 것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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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이란 조진다고 나불대고 설쳐대서 유가만 잔뜩 올려놓는데다 중동에선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웬갖 박쥐짓을 다 하며 앗싸리판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구소련도 패쾨했던 아프칸에서 뭐 건질 거 없나 싶어 텔레반 후원하다가 외려 그 탈레반들에게 패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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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여 우크라이나를 조지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러시아를 전쟁으로 끌어들이더니 전 세계적으로 돼도 않은 평화 유지를 호소하고 이젠 지들은 뒤로 쏙 빠지고 우리보고 무기 대주라고 질알을 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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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정한 강자는 러시아입니다. 몽고의 징기스칸도 들어가지 못했고 나폴레옹과 히틀러는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도 2차 대전 중 소련과 붙었다가 작살이 나서 히틀러의 손을 뿌리쳤고 이는 결국 2차 대전에서의 패전을 가져 왔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선 마치 미국이 전 경기를 뛴 양 좃날두인 양 과대포장 되어 있지만 노르망디 상륙 작전도 따지고 보면 히틀러의 주력이 소련에게 박살이 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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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충동질에, 이 땅에 기생하는기레기들의 부화뇌동 병신 잘알은 더 가관입니다. 푸틴 실각설, 와병설, 쿠데타설, 심지어는 케케목은 여성 편력까지 들고 나와 반 러시아 감정을 조장합니다. 사실 러시아인들이 대부분인 돈바스 지역에서의 친러 행보를 못마땅히 여긴 네오 나찌들의 잔혹한 행위가 시작점이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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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중국과의 경제 전쟁에서도 밀리고 승기를 잡은 듯했던 러시아전에선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로스케 놈들은 속을 알 수가 없다고 했고 역시 앞서 말했듯이, 아프칸을 제외하곤 패배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 강적 중의 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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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작당질에 원자재 값은 폭등하다 못해 뛰다시피 하고 있고 무역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우린 어디에도 줄을 서지 못한 채 엉거주춤하다가 보이지 않는 강타를 쳐맞고 있네요. 시나브로 덥고 무더운, 그리고 긴 밤이 올 모양입니다. 하지만 윌가의 탐욕스러운 이리들은 절묘한 베팅으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긁어 모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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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때 돈 번 놈이 빈 라덴 뿐이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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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JHRkVU1P0?list=RDcdJHRkVU1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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