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kki Carr - Adoro (1972)
1972년 비키 카가 부른 이 노래는 이탈리아 칸초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번안곡으로도 많이 불렸죠.
그리고 이어지는 곡은 조니 도렐리가 부른 리멘시타, '눈물 속에 핀 꽃'입니다. 사견이지만 프랑스 샹송과 이탈리아 칸초네는 오페라 아리아의 정서와 흐름을 많이 닮고 있지 않나.
만약 다르다 하더라도 극적인 전개와 분명한 클라이맥스는 우리의 정서와는 다른 듯, 닮아 있어 흥미롭습니다. 웅? 뭔 소리냐구요? 우리 전통 가락은 클라이맥스가 없습니다. 물 흐르듯 불러가며 사연을 풀어가는 식입니다. 자세히 들어 보세요.
즐청하시기 바랍니다.
ps: 이 코너는 전적으로 내 취향입니다. ㅋ
L'Immensita Johnny Dorelli
'세상 이야기 > 美丽的歌'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nis Joplin - Summertime (Live -1969) (0) | 2018.10.03 |
---|---|
Elvis Presley, Martina McBride - Blue Christmas (0) | 2018.10.03 |
Mireille Mathieu - Les Bicyclettes De Belsize (1968) (0) | 2018.10.03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0) | 2018.10.02 |
컬투 - 사랑한다 사랑해 (0) | 2018.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