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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디오와 담배를 연관시켰는데 솔직히 관심 없다면 뜬금포일 테지요. 무릇 샵인 샵을 구상하려면 연관성보다는 시너지 효과를 노려야 마땅하겠습니다.
Synergy가 반드시 공통일 필요는 없습니다. 무관한 서로 다른 집단이라도 일맥상통만 찾아내면 시너지 효과는 분출됩니다.
이를 두고 누구는 씨네르기라고 하던데... ㅜㅜ 언으적인 참극이올시다. 이 단어를 분해하면 Syncro와 Energy가 떠오릅니다. 즉 Syncronized Energy이니 통합된 혹은 통합되어 발산하는 힘이 되겠지요? 맞나 틀리나는 난 모릅니다. 그러려니 하니 혹시 틀렸더라도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길.. 갈수록 심장이 약해져서, 악플 하나에 가심이 벌렁거려요~~
그래서 복권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미 담배와 겸한 곳은 있지만 기성 담배론 귀찮기만 하다는 중론입니다. 얼마 되지 않는 이익에 카드까지 더하면 소위 말하는 인건비도 못건지는 수준이죠.
복권에 중독된 이들 많습니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 일인당 구매한도는 있지만 그건 있으나 마나. 실제 가보면 한방에 로또 10만 원, 20만 원씩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엔 골초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주목적은 복권이고 담배는 쪼리는 마음을 가다듬는 위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출이 과하다면? 하루 두갑이면 한달에 담뱃값만 30만 원이죠.
혹자는 이룰 두고 부도덕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국가 공인 도박판인데... 그렇지 않나요?
복권방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고려해 볼만 합니다. 더더구나 그 입지가 좋지 않다면... 나도 조만간 토토를 겸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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