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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오지 않고 비만..
그래도 가슴은 따뜻하다.
이미 기억 속의 눈이지만 여전히 내리는듯 한데
그리고 그 손에서 느껴지던 안타까움과 미안함은 여전한데,
그래서 언젠간 그 안타까움이 다시 연으로 이어질까 기대해 보지만.
지나간 시간을 다시 돌이키면 퇴색된 색깔이 추하기만 해서 가는 뒷모습만 보려고 하지.
그런데. 멀어질 수록 더욱 아름답고 더욱 애틋하기만 하지. 그래서 기억은 곱게 변하는가 보더라.
그래서 더 안타깝고.
2020년이야. 그리고 벌써 1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거든. 2020년엔 영생을 이룰 수 있다고 상상했거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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