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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팍스 토글 스위치. 정말 별게 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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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지면을 달구시는 조국 선생. 여러가지 의혹이 꼬리를 무니 알아서 물러나라? 아니면 그대로 임명을 강행한다면 정권의 도덕성에 타격을 받을 것이다?
하는 꼬라지를 보면 비리처먹을 이가놈들 조선시대와 무에 다를까 싶다. 이 개넘들 떠드는 소리라곤 하나같이 결정적인 증거도 없는 카더라 통신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꼬라지 뵈기 싫은 건 하늘 우러러 온통 부끄러운 점만 가득한 놈들의 더러운 코딱지 발린 손가락질이다.
이 병신들이 지껄이는 개소리의 논리적 배경이 아마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인 모양인데 그런 면에선 그들 중 자유로울 10새가 몇이나 되겠나. 실로 삶은 소대가리가 가가대소할 코메디가 아닌가. 선두에 서서 고소. 고발하는 놈들 면면이, 속된 말로 부패한 정권 똥구녕 빨며 억울한 사람 간첩으로 몰아 승승장구하던, 이번에 거세된 세력의 우두머리급이다. 지네들 진영에서 연일 터져나오는 비리와 추악함은 내로남불식으로 덮고 모르쇠로 버티더니 이번엔 공개적으로 검증될 자리조차 저버리고 장외에서 악다구니라니.
아마 이 개자식들이 노리는 건 국민의 정치에 대한 염증일 게다. 민도가 높을 수록 이런 기생충들이 발 붙일 곳이 없는 법, 이런 식으로 물고 뜯는 이전투구판을 보여 결국 지들을 지지하는 정치세력만 남게 하고 결전을 치른다면 승산이 있다는 속셈이다. 나라야 어찌 되건 말건, 국민이 뒈지건 말건. 터진 주댕이만 열면 최저임금 타령이고 다른 아가리론 이때문에 경제가 추락한다는 기상천외한, 노벨 경제학상 감 개허접 논리를 펼친다. (때론 그 나불거리는 입이 똥구녕으로 보이던데 ㅎㅎ)
연좌제란 단어는 역사에서나 볼 수 있을텐데 쉴새 없이 가족들을 들볶더니 이젠 무덤까지 파헤친다. 언젠 친일하던 못난 조상과 지금의 나를 연관짓지 말라던 개잡종들이 아닌가. 왜 동생의 이혼문제와 집안 재산 문제를 거론하고 의문감도 안되는 자식들의 진학문제를 들고 나오나. 딱히 그가 주도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면 입에 올리지도 말아야 할 지극히 사적인, 남의 집 가정사다. 그리고 그걸 검증하는 자리가 있음에도 연기시키는 그 검은 속을 누가 모를 줄 알았더냐.
이 중 어떤 미친 년은 판사까지 했다면서 지 욕좀 했다고 고소. 고발을 남발한다. 이 더운 염천에 도적놈 잡기도 버거운 경찰들과 하루 벌어먹기 힘든 사람들을 그것도 수백명이나. 지 주둥이론 입에 담지 못항 쌍욕을 옮기더니 주어가 없다느니 돼도 않은 글짓기를 하며 빠져 나가는 주제니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을 게다.
오늘은 정체 모를 놈들이 촛불 시위를 하겠다고 명문대 게시판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리고선 염병하다가 그가 장관이 되면 불이익을 받을까봐 접는다고 생쑈를 하더라.
아무리 승부가 중요하다곤 하나 우리가 개도 아닌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 모습에서 김자점이나 유자광과 같은 역사 속 간신과 역신의 모습이 겹치는 건 무리가 아닐 게다. 그리고 개싸움이라도 그렇다. 그 개들이 서로의 자식을 물어뜯나? 무덤에 묻힌 망자까지 욕을 보여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는 꼬라질 보이면서 집에 가선 뭐라고 지껄일지 참으로 궁금타.
게다가 신의와 신념을 사창가 창기들 빤스 갈아입듯 바꾸고 어제까지 동지하다 수 틀리면 불구대천의 원수로 만들어 버리는 십원짜리 인간관계 managing을 보면 참으로 이들처럼 살면 자손만대 호화롭게 살 수 있다는 착각마져 든다.
이게 도대체 사람 새끼냐. 인두겁을 쓰고 하등의 수치심도 없이 저런 용천질알을 시도 때도 하는 걸 보면 사상의 경도가 무서운 건지 아니면 인간이 원래 저런 존재였나 하고 나를 돌아 보게 된다. 또 단언컨대 이 개자식들은 내년이면 10명 정도만 살아 남을 게다.
금뺏지 떨어지고 어떻게 될지 두고 봐라. 그렇게 촘촘하게 쳐놓은 지들 그물망에 걸려 포장마차 안주로 나오는 삶은 참새 신세가 멀지 않았다. 이런 말이 있지. 배가 침몰하면 쥐새끼들 부터 튄다고. 그 튄 쥐새끼들이 지들 모가지를 노리는 비수가 되어 시방 날라오는데도 저리 깨춤 추고 있으니 이젠 분노보단 실소가 나온다.
그리고 이 새끼들때문에 개그맨 먹고 살겠냐. 나오는 말마다, 하는 행동마다 배삼룡과 이기동이니 참으로 간만에 회고하는 고풍스런 '웃으면 복이 와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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