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그동안 조금 갈팡질팡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향후부터는 흔들림없이 밀고 나가려 합니다.
1. 구매대행
구매대행은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카페, 그리고 11번가와 같은 오픈 마켓에만 올라갑니다. 나머지 사이트는 시비가 많아서 도저히 안되겠어요.
구매대행은 해외 물품을 구매하고 싶은 분을 위해 대행하는 방법입니다. 아시는 분이 굳이 이용할 필요도 없고 또 잘 안다면 저희처럼 별도 블로그 만들어 운영하시면 됩니다.
남이 해야 할 일은 대행할 때는? 당연히 댓가를 내야 합니다. 저희는 구호단체나, 동호회 회장이나 총무, 계몽사상가가 아닙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고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인입니다. 그리고 적정 이윤의 책정은 저희가 할 일이지 고객께서 관여할 분야가 아닙니다. 고객은 비싸다고 생각하면 의뢰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기업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내부적인 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1이라는 조달가를 가지고 있다 해도 다른 이도 1이라는 조달가를 가지란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책정 과정은 외부로 알려질 수 없습니다. 그건 기밀이기 때문이죠.
아파트로 폭리 취한다고 건설사들 원가 공개하라고 하니 너도 해라 식은 곤란합니다. 내가 무슨 국민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크게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검색 능력만 좀 되면 금방 드러날 가격을 무리하게 책정하지도 않을 뿐더러 처음의 생각처럼 저변 확대에 치중하는 정책을 고수하는 한, 합리적으로 책정합니다.
이에 대한 왈가왈부는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생각은 다른 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카페내 가격 태클을 염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2. 가격 정책
블로그와 일반 사이트는 가격이 동일하지만 카페는 단돈 1원이라도 싸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클릭 두어번도 일이고 개인정보 입력도 일입니다. 그 정도 정성 기울인 분들에게 혜택 주는 건 당연하죠. 따라서 나중에 난 회원가가 아니냐. 회원 아닌데 뭔 소리여? 가입하고 이야기를 하시든가 해야지요. 돈 내기 전에 회원이라고 하시든가요.
그리고 오픈 마켓의 가격은 당연히 높습니다. 카드 수수료 3%, 사이트 이용 수수료가 9~13% 입니다. 같아서는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높다고 투덜대진 않습니다. 그만큼 내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으니까.
3. 내년도 세관 정책
올해까진 개인 신상정보를 대충 넣어도 통관될 수 있었지만 내년 1월 1일 부터는 어림도 없습니다. 단돈 1달러라도 수취인 본명, 연락처, 수취 주소, 그리고 개인통관부호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편의상 혹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다른 물품에 같이 섞어 가져왔으나 이젠 불가합니다. 자칫 말썽이 생길 경우 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 대행은 국법으로 정하진 범위 내에서만 입니다. 불법적인 의뢰는 받지 않으니 아예 문의하지 마세요.
이 부분은 절대 타협 없으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4. 턴테이블 바늘과 일부 전자제품의 구매대행
재고가 늘 있는 신제품과 턴테이블 바늘을 뜻합니다. 역시 블로그와 카페, 일부 공신력있는 장터, 그리고 옥션에만 올라갑니다. 시간 절약상 그리고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5. 골동품 시장으로의 진입
그동안 시장 간만 보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들어 갑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5. 앞으로 취해질 운영 방안
현재 카페 인원이 1,000여명 수준이고 매일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원맨쇼하고 있지만. 2천명 수준이 되면 블로그는 일기장으로, 카페 중심으로 움직이고 그때부터는 가입 절차를 조금 까다롭게 항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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