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귤이 강남을 건너면 뭐가 된다더니. 우리나라에만 들어왔다 하면 토속신앙과 결합해서 본 뜻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구복 신앙으로 변하더라니까요. 하여 그렇게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참회한 바 없고 고해성사는 진즉에 통시깐에 버렸으며 법당 근처에서 고기도 마다 않는 만행도 저질렀습니다만.
요는 이젠 그런 것관 무관한 강호의 은거기인 (?)으로 살아도 여전히 들려오는 개나발.
며칠 전 어서 듣도 보도 못한 깜씨 몇백 명이 들어와서 살려 달라고 아우성인 모양인데, 그게 글씨 교리적으로, 지 유리하게 해석해선 안되는 거 아닙니까?
갈기는 댓글마다 모 종교단체의 앞잽이로 의심되는 자들이 동에 번쩍, 성에 번쩍 홍길동의 분신술을 능가하는 둔갑을 해가며 해괴한 소문을 퍼뜨리는데 그중 가장 가관이 건장한 흑형 500명이 이 사회에 무방비로 풀려 여염집 츠자들을 능욕하리라.
이게 도당최 어서 나온 이야기입니까? 그러고 보면 이 나라 신문들은 온통 앞장서서 이슬람의 개슬람화에 앞장서는데 도시 이해가 가질 않는 건,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도 사막에 뭔 공사판 생기면 기를 쓰고 끼어드는 꼬라지라. 그리고 그렇게 더러븐 동네에서 나는 지름은 왜 갖다 쓰는겨?
내가 보기엔 중독성 강한 그들의 종교가 이 땅에 터전 잡아 세력화되면 여태 피 뿌리며 (지들이 뿌리긴 뭘 뿌려, 마리아 새끼들이 뿌렸지.) 가꿔온 옥토가 점령 당할까 두려운 모양인데.
사람이 약하든 강하든, 어떤 계기만 있다면 언제든지 종교로 귀의하는 법이거늘, 여태까지 개차반으로 포교해 왔으되, 지금부터라도 요지 요지 점령해서 땅 투자하며 주변 교통 혼잡 고마 일으키고, 음지에서 힘들어 신음하는 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모습만 보이면 그깟 반달 칼날이 뭐 그리 두렵겠습니까?
진짜 믿사옵니까? 그리하다면 반대만 할 게 아니라, 그들에게 일정한 구역 내주고 다른 동네 인심도 좀 얻어 우리 잘 살기에 일조함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도대체... 다방 보다 많은 십자가 솟은 동네에 하루가 멀다 하고 엽기적인 사건이 이어진다면 그대들 가르침에 문제가 있거나,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거나, 아니면 끼리끼리 서클 활동만 하신다는 건데 오늘 저녁에 조용히 좆 잡고 반성 좀 하세요. 그 냄새 나는 아가리 닫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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