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두고 뒷 배경이 어떠니 저떠니. 중요한 건 장르다. 쓰레기 메탈에 아무리 아름다운 가사를 붙인들 우리가 알까, 아름다운 발라드에 변태스러운 내용을 붙인들 알까. 국어가 아닌 이상 알 도리도 없거니와 무엇보다 알 필요도 없다.
왜?
중요한 건 그 곡이 전달해 주는 느낌이다. 그것이 아름답다면 가사도 아름다고 가락이 추잡스러우면 내용도 음습하다.
세상의 사물은 단 한번도 우릴 속인 적이 없다. 다만 이해의 차이가 있었을 뿐.
For The Peace Of All Mankind Albert Ham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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